생명을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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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덕 선생의 아버지 황석청은 화초를 극진히 사랑하여,온 집안이 늘 화초 속에 묻혀 있었다.여름이 되면 발을 치고 국화를 2,30그루씩 가꾸었는데, 그는 이러한 일들을 통해 자식들에게도 생명을사랑하고 자연을 아낄 줄 아는 마음을길러 주었다.하루는 황신덕이 자신이 책임진 화분에 물 주는 일을 깜빡 잊고 외출하였다. 까맣게 잊고 놀다가 돌아온 황신덕은 아버지로부터 심한 꾸중을 들어야만 했다."애물지심이, 곧 애인지심이거늘 생명이 있는 물건을 사랑할 줄 모르면서 어찌 사람을 사랑할 수 있겠느냐 교회에 다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아무리 잘 익혀도, 사람을 사랑할 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모든 것을 사랑할 줄아는 마음에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마음도 생기는 법이야."그 후로 황신덕은 평생 토록 꽃을 심고 가꾸며 사랑하는 일에 게으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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