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며느리의 고두밥과 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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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며느리가 시집와서 첫번 밥을 짓게 되었다. 생전 해보지 않았기에 친정 어머니께 전화 걸어 쌀 씻는 것과 물 조절 등을 물어서 저녁밥을 지었다. 고두밥 된 것을 식구들 식탁에 떠놓으면서"죄송합니다. 내일 아침엔 잘 할께요."시누이 왈(曰)"올케는 미안해할 것 없어요. 우리 식구들은 고두밥을 좋아하시니까요."다음날 아침에 한 밥은 죽도 밥도 아닌 진밥을 했다."죄송합니다. 물을 너무 많이 넣었는가 봐요."올케 왈"우리 식구들은 진밥을 좋아하니까요."이렇게 해서 화목한 가정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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