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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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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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이야기 입니다.미국 뉴오올리안주의 읍내에 자기 돈으로 고아원을 경영하고 있던 마가레트린 이름의 부인이 있었습니다.그러나 흑인이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는 이 지방에서는 기부금 같은 것이 잘 모이지 않아 고아원 경영이 곤란했습니다.연말이 다가와 크리스마스가 눈앞에 닥쳐오자 마가레트 부인은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어떻게 든지 따뜻한 선물로 아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지만 그날그날 먹을 것도 없어 쫓기는형편으로는 도저히 생각할수 없는 일 이었습니다.그래서 단단히 결심한 부인은 검은 옷을 몸에 걸치고 한참 흥청거리는 복잡한 빠로 들어 갔습니다.그리고 테이블로 돌아다니면서 부드러운 미소와 겸손한 태도로 사람들에게 얼마씩의 동정을 바라고 다녔습니다.외면하는 사람,마지못해 돈을 주는 사람,가지가지 사람중에 갑자기 주정뱅이의 탁한 목소리가 울렸습니다."시끄럽다 남이 지금 기분좋게 술을 마시는데 그런 기븐 나쁜 낯짝을 내밀지 말아라 이거라도 먹고 빨리 꺼져 버려" 하고는 거기있던 맥주 컵을 손에들어 부인의 얼굴에 내 던졌습니다.앗!하는 순간 컵은 부인의 얼굴에 맞아 박살이 나고 부인의 뺨은 유리 조각으로 찢겨 피가 솟았습니다.모든 사람들이 이 난폭한 행동에 질색하여 행동을 멈추고 이 부인이 어찌 하려나 보려고 죽은듯 조용해졌습니다.그러나 부인은 수건을 꺼내 상처를 누르면서 서서히 깨어져 흩어진 유리조각을 하나하나 주워서 손에 들고는"고맙습니다. 이 컵은 나에게 대한 선물로 받아 가겠습니다.자 그런데 가엾은 고아들에게는 무슨 선물을 주시겠습니까"순간 사람들의 와! 하는 함성과 함께 앞을 다투어 성금을 내 놓았습니다.그 술 주정뱅이는 떠들석한 동안에 어디론가 자취를 감추어 버렸습니다.테이블 위엔 그의 물건인듯한 두터운 지갑이 남겨져 있었으며 그 곁에 연필로 "불쌍한 고아들에게"라고 쓰여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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