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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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펫 선교사의 1894년도 보고서에 의하면 평양 교회의 개척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희고 하였다."서울에서 학교일을 그만두게 되자 나는 리 목사와 함께 평양으로 출발하여 1893년 10월에 도착했다. 나는 이 곳에서 '사랑방'에서 전도사업을 계속하고 있다. 어떤 때에는 저명한 인사의 집 사랑방으로 초청을 받기도 했는데, 그 집 주인이 예수를 믿을 마음이 생겼을 때에는 밤에 그 집 사랑방에서 성경공부를 하는 것이 보통이었다. 또 주일날 아침에는 우리 사랑방에서 정식 예배를 드리고 주일 오후에는 아이들을 위한 주일 학교를 개설하였다."또 이보고서에서 마펫목사는 한국 초기 교인들의 태도에 대해서 말하기를"신자들의 태도는 매우 성실하고 엄숙할 뿐만 아니라, 찬송을 부를 때에는 그 뜻을 알고 진심으로 부르며 기도할때에는 무엇을 간구해야 할지를 잘 알고 있어 공중기도를 올리면 뜻을 함께모으고, 어떤 필요한 사업을 시작하면 그 사업이 완성될 때까지 힘쓴다."라고 했다.환락의 거리로 이름난 평양이 마펫 목사를 통해 새롭게 조명되었으며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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