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다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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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요새의 탈출'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미국 MGM사의 작품으로써 윌리암 홀덴과 엘리자 카가 주연한 서부영화였습니다. 남북전쟁의 피비린내나는 전쟁의 황야였던 애리조나 한 모퉁이에 포로수용소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한 군관인 대위 가 있었습니다. 포로들의 탈출이 끈질기게 시도되나 항상 황야의 짐승 밥이 되거나 그렇지 않으면 인디안의 제물이 되고 마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그러나 대위가 오고 부터는 탈출자를 꼭 다시 붙잡아 오는 민완군관 노릇은 다했습니다.이 대위에게 시련이 생겼습니다. 한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 여인은 비밀리 에 포로병의 애인이지만,이 대위를 유혹해서 탈출의 기회를 모색하게 됩니다. 드디 어 탈출은 성공이 되지만 인디안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대위 일행이 탈출 포로들 을 인솔해 오다가 산 협곡에서 그만 인디안과 결사적인 싸움을 전개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마침 길가 웅덩이에 숨어서 살벌한 화살 공세를 받게 됩니다. 여인과 포로병과의 관계가 있고 대위의 애증이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더 이상 견딜 수가 없게 될 때,인간의 어떤 한계가 앞에 왔음을 느낄때 대위는 일어나서 자기의 희생을 각오하고 그 여인의 행복을 비는 것입니다. 다른 일행을 전부 구원하고 자기 하나만의 희생으로 결과가 되기를 기대하며 권총을 양손에 잡 고 그 무시무시한 경계 지역을 일어서는 것입니다. 햇빛이 쏟아져 오듯이 그렇게 화살과 총탄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순간 쓰러졌으나 구원병이 쏟아져왔습니다 인디안이 도망가고 살벌한 주위는 다시 화기애애하게 되었습니다. 유혹했던 그 여인이 이번에는 유혹이 아닌 진실한 사랑을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대위를 보살피 고 있었습니다. 정말 멋진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 주는 장면이었습니다.자기의 애착이란 추호도 가지지 아니하고 오로지 사상과 직무에 헌신하는 그의 모습은 사나이다운 됨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영화의 장면이었습니다. 내일은 우리 도 그처럼 한번쯤 멋진 사나이다운 점을 지니고 살아봐야 하겠습니다. 거기서만이 우리의 생존이 깊은 의미를 가질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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