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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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프레드릭 대제가 말을 타고 베를린 시가를 지나다가 군중들이 벽을 열심히 쳐다보는 것을 목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벽에는 자신의 모습을 수치스럽게 그려놓은 얼굴이 걸려 있엇다. 누군가가 그것을 높이 걸어 놓아서 찢어지지 못하도록 해놓았다. 시민들은 그들의 군주가 무서운 감정의 폭발을 하리라예상했다.그는 잠깐 동안 그 그림을 쳐다보고는 상스러운 비방의 글이 적혀 있는 것을 알아차리고 조용히 그의 신하에게"모든 사람이 읽을 수 있도록 그 그림을 낮게 달아 놓도록 하여라"하고 분부했다. 그는 조용해 말을몰고 가버림으로써 그의 적들의 나쁜 의도에 대해 승리를 거두었고 구경꾼들은 그들의 지도자에 대해서 새롭게 감탄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어떤 이의 재갈을 물리지 않은 혀가 당신에게 깊은 상처를 주었는가 그가 당신에게 쌓아 놓은 것과 같은 비방을 그에게 퍼붓는 것으로 결코 거짓된 죄과를 거의 다 반박할 수는 없다. 당신의 문제를 그리스도께맡기고 그를 믿으라. 주님께서도"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셨고"(히12.3)승리하신 사실을 기억하라. 믿음으로 우리는 주님과 하나되었으며 그와 같이 행할 수 있다. 성경은 에수님에 대해서"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헙하지 아니하사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보탁하시며"(벧전2.23)라고 말한다.그러므로"…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 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주님께서 비방하는 혀를 잠잠케 하시도록 맡기십시오.2. 달을 보고 짓는 개재임 기간 동안 아무런 과실도 없던 판사가 재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벌일 때의 일이다. 그 판사는 뛰어난능력을 가졌고 명예를 소중히 하는 판사였지만, 그 판사에 맞서서 선거에 뛰어든 사람은 그 판사에게 악의가 가득찬 비난을 퍼부어댔다.그 지방 방송국의 뉴스 쇼 시간이었다. 진행자는 그 판사에게 이렇게 물었다.“판사님, 상대방이 당신에 대해서 어떻게 얘기하는지, 당신을 어떻게 비난하는지를 알고 계십니까 그에 대해서 한 말씀 해주시겠습니까”그 판사는 천천히 자신의 선거 본부장과 후원회 회장을 바라보고서 입을 열었다.“어렸을 때에 우리 집에는 한 마리의 늙은 사냥개가 있었습니다. 그 놈은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면 달의 얼굴에서 무엇을 보았는지 밤새 으르렁거리며 짖어댔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그런 날이면 제대로 잠을 이룰 수가없었지요.”이렇게 얘기함으로써 그 판사는 대답을 대신했다.“주제에서 빗나간 얘기군요.” 선거 관리 위원장이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입을 열었다.“당신에게 가해지는 비난에 대해 대답을 해보십시요.”“방금 대답했습니다.” 그 판사가 설명했다.“그 개가 달을 보고 짖어댈 때에도 달은 계속 빛을 뿌렸습니다. 나는 나에 대한 비난에 관해서 아무런 말도하지 않겠습니다. 달과 같이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겠습니다.”진정한 용기를 가진 대답이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정상으로 향할 때, 즉 성공하거나 실패할 때 다른사람들이 뭐라고 말하든 개의치 않고 나아가는 데에 필요한 용기이다. 그러한 용기는 다만 하나님만이 주실수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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