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난 집에서 자기만 도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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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설날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서울 도봉구 수유리 세일 극장 옆가정집이 불이 나서 다섯살짜리 아이가 불타 죽고, 그 아이의 어머니인 국교 교사가 ;화상을 입고 이층이 전소한 화재가발생하였다.일하는 아주머니가 아침 일곱시경에 부엌에서 밥을 짓고 있다가'펑'하는 소리를 들었고. 이내 불길이 솟았다. 그러자 불이야 소리한번 지르지 않고 자기만 도망쳐 나온 것이다. 방 안에서 잠을자던 교사는 부엌에서 무슨 소리가 난 것 같았으나 가정부가 부엌에있을 것이니 믿고 피곤한 나머지 계속 잠을 잤다. 이때 아침 산보를갔다가 도착한 남편이 불난 것을 보고 깜짝 놀라서 급히 뛰어올라가 이내 아내와 아이를 구해 냈으나 , 아이의 생명은 건질 수가없었다는 것이다.자기만 살겠다고 불이야 한번 소리 지르지 않고 밖으로 뛰쳐 나온가정부를 얼마나 원망했겠는가 한번만 소리를 질렀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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