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적인 사람
본문
1.올빼미고래(古來)로 동양인들이 지극히 혐오한 날짐승이 있다. 올빼미라는 새다이 새는 부엉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몸길이 38센티.날개길이 35센티.꽁지길이 22-26센티.정도의 체형을 가지고 있다.생김새를 한번 살펴보자. 얼굴은 둥굴고 눈가에는 털이 방사형으로 나 있는데 등과 배는 회백색 바탕에갈색의 세로 반점이 무수하고 다리에도 털이 많이 나있다.그리고 낮엔 태산도 잘 보질 못하는데 밤에는 사람이 물체를 분별할 수 있는 100분의 1민 되어도 능히한 오라기의 실낱까지도 놓치지 않고 식별할 수 있을만큼 눈이 밝다.즉 밝은 면으론 장님인데 어둠 즉 부정적(否定的)인 세계에서는 그누구도 추종하지 못할만큼 눈이 밝고큰 것은 못보는 대신 작은 것은 신기하게도 잘 보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그런 올빼미를 사람들이 증오(憎惡)하고 싫허했던 까닭은 또 다른데도 있었다.그 사실여부는 모르지만 중국인들은 올빼미를,어려선 제 어미의 젖을 먹고 자라지만 일단 장성(長成)하면 그 어미를 잡아먹는 불효조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이 새를 보기만 하면 모조리 잡아 죽였고 그것으로도 부족하여 그 사체를 만사람앞에 전시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인간도 극악 무도한 죄를 범한 사람은 죽여서 머리를 만민앞에 전시하는 형이 있었는데 이를 [효수(梟首)]즉,올빼미 머리라고 했다.2.어리석은 사람백이(伯夷)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은나라 말기와 주나라 초기에 살았던 사람이다. 그는 원래 숙제와함께 고죽국의 왕자였다. 그런데 부왕이 죽으면서 동생에게 왕위를 물려주자 숙제는 그 자리를 형에게 양보했다. 백이또한 부왕의 유지를 어길 수 없다고 끝내 사양하자 둘은 함께 왕위를 버리고 주나라 문왕의 신하가 될 요량으로 중국땅을 밟았다.그러나 그 당시 중국(中國)의 상황(狀況)은 문왕이 죽고 그 아들 무왕이 군사를 일으켜 포악무도한 은나라 주왕을 멸하고 중국 천하를 통치하고 있었다.그들은 이런 일들이 모두 옳지 않다고 통박한 다음 자기네는 주나라 영향권 밖에서 살겠다고 수양산으로들어가 고사리를 캐먹으며 생활했다는 인물이다.그는 참다운 임금이 아니면 섬기지 않고 진정한 벗이 아니면 사귀지 않으며 악인이 있는 조정에서는 함께벼슬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아예 그들과 더불어 말도 하지 앞았다. 이런 그였기에 비록 제후들이 정중하게초대하는 글을 보내와도 받기를 거절했다. 제후들이 더러운 존재라고 단정했기 때문이다. 고고한 선비의 자존심을 지키고자 했을 것이다.한편 유하혜라는 사람이 있었다.그는 더러운 임금을 부끄러워 하지않고 작은 벼슬이라고 하찮게 여기지도 않았으며 관직에 나아가면 능력껏 소신대로 이를 처리해 나갔다. 이런 사람이기에 버림을 받아도 원망치않고 가난을 부끄러워하지도 않았던 것이다.그는 종종 "나는 나, 너는 너다,네가 비록 내 곁에서 벌거벗고 있다고 한들 자네가 어찌 나를 더럽힐 수 있겠는가"라고 말하곤 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그에게 실제로 닥친 것이다.심하게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이었다. 폭유로 인하여 집이 허물어져 버린 옆집의 젊고 예쁜 과부가 혼자사는 그의 방문을 두드렸다. 유하혜는 즉시 방문을 열어주었고 둘은 한 방에서 지냈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모종의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그는 세번이나 벼슬길에 올랐는데 높은 지위에 앉았다고 즐거워하는 법이 없었고 낮은 지위에 앉았다고해서 원망하는 일도 없었다.그는 그저 자기가 맡은일에 최선을 다했고 부지런히 살았다.우리는 이 두 사람의 생애를 보면서 깨닫는 바가 있다.백이의 삶을 보면 예수님이 말씀하신 회칠한 무덤을 연상하게 된다.유하혜의 일생을 통해서는 자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정정당당했던 용감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바울은 말했다.세상이 악하고 더럽다고 부정적인 자세를 지닌 사람들을 향하여 그런 사람들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것이다"(고전 5:10)고,지구를 떠나는 수밖에 없는 것이다.자신도 그와같이 부패한 인간임을, 죄인임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나 외에는 모두 죄인이요 부정한자라고떠들며 백이와 같이 산에 들어가 고사리나 캐먹고 사는 못난 바보가 되는 것이다.3.도둑놈 의식구조가 사회를 병들게 한다.대한 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따라서 자유와 평등을 그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장은 잘먹고 사는데 나는왜 피눈물나게 일해도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생활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느냐고 항면하는 사람들이 있다.그것은 사장과 자기의 입지가 다르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실은 우리 나라가 민주주의 나라이기에 이런 유형의 항변은 그 정당성을 받을 수 없는 것이다.만약 우리가 옛 조선 왕조와 같이 반상의 계급이 출생과 더불어 정해져 있다면 사회적인 기회가 균등하지못하기에 이런 부조리가 파생된 것이라고 떳떳하게 주장할 수 있다.그러나 지금 현재 우리에게 ㅈ어진 기회는 균둥하지 않은가 누구나 열심히 공부하면 서울대학에 입학할 수 있고 건전한 경제적인 활동과 남다른 역량의 발휘로 누구를 막론하고 사장이 될 수 있다. 이런 사회에서 나 못살고 너 잘사는 것이 비리요 부조리라고 말한다면 그 자체가 심각한 부조리이다.학창시절엔 열과 성을 다하여 놀고 즐겼으며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근검절약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향락을 추구하고 힘껏 사치하고 방탕하던 사람이 어려서부터 성실하게 자기의 삶을 살고 지금도 세상 어느누구보다도 열심히 일하고 일하여 성공한 사람과 똑 같은 특혜를 누리겠다는 것은 그 발상부터가 치졸하기 짝이없다.공산주의가 망하고 공산주의적인 사상에 물든 사람들이 영겁에 이르도록 불행을 걸머쥘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자기의 삶에 자기가 책음일 진다는 의식이 없고 무조건 너와 나는 모든 혜택을 같이 받아 누려야 한다는도둑놈의 의식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크리스챤은 심은 대로 거둔다는 하나님의 말씀위에 자기들이 서 있다는 것을 명신해야 한다.바로 우리가 누리는 복은 그러한 건전한 입지를 통해 얻어지고 누릴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성경은 말씀하고 있다.딤후2:6에서[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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