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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대화도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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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의 열쇠는 대화에 있다. 그러나 많은 부부들은 대화의 방법을잘 모를뿐 아니라 자신도 모르는 병적인 대화를 하고 있는 경우도 종종 있다.전문가들은 대화도 습관이기 때문에 훈련받지 않으면 패턴이 쉽게 바뀌지 않는다고 말한다.두란노어린이연구원 대화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는 도은미 박사는 [침묵의대화][뒷주머니를 찬 대화][자기 입장만을 강조한 대화][자존심이 개입된 대화]를 할 경우 부부관계는 성장하지 못하고 상처를 받기 쉽다고 말한다.부부싸움 후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남편이 앉아 있다가 갑자기 일어나 방문을 쾅 닫고 나가 버린다. 남편은 신문을 가지러밖에 나간 것인데 아내는 속으로 "그래, 어디 두고 보자. 저녁 먹을 생각은 하지도 말라구"라는 마음 속의 대화를 나누게 된다.침묵은 어떤 대화보다 위험하고 냉랭한 관계가 지속되기 쉽다. 또 [뒷주머니를 찬 대화]는 하고있는 말과 하고싶은 말이 다른 것이다.서울 목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요즘 아내의 관심이 가정에 있지않는것이 마음에 걸렸다. 김씨는 "지난번 옆집 찬이네가 보내 준 고등어찜은 맛있던데 오늘 반찬이 왜이래 입에 맞는 반찬이 없어 자녁을 못먹겠어"라며 젓가락을 놓았다. 이에 아내는 "그럼 찬이 엄마한테 가서 살아요"라고 응수해버렸다.남편은 아내에게 "여보 요즘 당신 무슨 고민있소 나와 아이들에게 관심을갖지않는 것같아 쓸쓸하구려"라는 말 대신 다른 말을 해버린 것이고 아내역시 자신의 피곤함과 무력함을 남편에게 호소하고 싶었지만 마음과 다른 말을 해버린 것이다.도박사는 "대화를 잘 하려면 대화의 방법과 기술을 배워야 한다"며 "건강한 대화가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올바른 관계만이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다음은 두란노어린이연구원 대화학교가 제시하는 원만한 부부대화를 위한대화의 7단계이다.1. 내 남편(아내)은 귀하고 그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중요하다는 생각을가져야 한다.대화는 인격의 만남이기 때문에 상대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 "죽고 사는것은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시를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잠18:21)2. 상대방의 말을 끊지 말고 끝까지 들어 준다.대화 내용이 하찮은 것일지라도 귀하게 여겨주는 것이 건강한 대화의 기본자세이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시50:4)3. 들은 내용을 짧게 추려서 요점을 전달한다.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과 표현하지 않은 말을 할 때에는 자신의 생각임을밝히는 것이 예의이다. 복잡하고 어려운 관게일수록 [요점 되돌리기]는 효과적인 대화를 이끌어 간다. "온량한 혀는 곧 생명나무라도 패려한 나무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잠15:4)4. 상대방의 속사정을 읽어준다.대화 중에 상대방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속마음을 읽어준다. 이는 건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지름길이다. "사람은 그 입의 대답으로 말미암아기쁨을 얻나니 때에 맞는 말이 얼마나 아름다운고"(잠15:23)5. 자신의 속사정을 밝히고 표현한다.남의 속사정을 읽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면 자신의 속사정을 읽어내는 것도이에 버금가는 중요한 일이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잠25:11)6. 말 이외에 이루어지는 [엑스트라 대화]에도 주의해야 한다.대화는 말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의 행동과 표정, 모습을 체크할 수 있어야 한다. 잘 표현된 엑스트라 대화는 관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하여 배가 부르게 되나니 곧 그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하여 만족하게 되느니라"(잠18:20)7.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이나 자신의 의견은 여유를 가지고 마지막에 제시한다."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거니와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하라"(약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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