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베트남 지하교회 급성장

본문

베트남에서 지하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 선교기관에 따르면 최근 1년 반 동안 정부비공인 가정교회 신자들이 배증했으며 남부 호치민에서 시작된 지하교회의 부흥이 중부와 북부의 소수민족들에게 옮겨가고 있다.지하교회의 부흥운동은 치유 및 기적이 수반되면서 폭발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많은 신자들이 전임사역자로 헌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도열정에 불탄 일부 신자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인근 캄보디아와 라오스까지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비밀리에 성경을 인쇄해 소수 부족의 목회자들에게 성경을 공급하고 있다.베트남에서는 종교의 자유가 있으나 그같은 법적인 보장은 의미가 없으며 정부는 실제적으로 모든 종교적인 운동을 통제하고 있다. 특히 등록되지 않은 교회에 대한 핍박이 강하며 성경보급도 미미해 75년 종전 이후 2만권의 성경만이 합법적으로 수입됐을 뿐이다. 베트남에는 전인구의 8%에 달하는 소수민족이 있는데 이들 내에서 복음전파가 활발히 전개돼 전체 50여만명의 개신교신도 가운데 반수 정도가 소수민족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92년 60여명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투옥된 후 다소 잠잠해진 정부의 핍박은 지난 해 8월 하나님의 성회 소속 목회자 3명이 징역 3년을 선고받으면서 다시 나타나고 있다. 가정교회 지도자인 티엔 쑤목사는 '정부가 부족들의 전통적인 신앙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유독 기독교에 대해서는 미국 등 서구정보단체들과 연관된 것으로 생각하며 통제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36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