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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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제목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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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떤 마을의 제빵업자가 가까운 농장에서 버터를 사오곤 했는데 버터의 크기가 점점 줄어들어 가는 것이었다. 하루는 그 사온 버터를 저울에올려놓고 달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 농장의 버터 무게가 많이 줄어있었다.화가 치민 제빵업자는 버터 농장 주인을 고발하였다. 그 버터 공장 주인이 재판을 받게 되었는데 판사가 "집에서 어떤 저울을 사용하고 있소 "라고 하자 "우리는 저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라고 그가 대답했다. "그러면 어떻게 버터의 무게를 안다는 거요" "네 그것은 간단하지요 1파운드짜리 빵의 무게와 같게 만들면 됩니다" "그럼 그 1 파운드짜리 빵은 어디에서 사오는 거요" 판사의 이 물음에 그 낙농 농장 주인을 고소인을 가리키며 "우리는 늘 저 제방업자한테서 사다 먹습니다" 결국 버터 양이 줄어든 이유는 제빵업자의 빵이 줄었기 때문임이 밝혀졌다.온통 사회가 어지럽고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노·사간에, 정치가 사이에,교사 노조를 둘러싼 교사, 학부모, 학생, 교장, 문교부 사이에, 직장 안에, 대학 안에…. 서로 큰소리치고 자기가 옳고 남이 전부 잘못 되었다고 정죄하고 주먹을 휘두른다. 윗사람들 다 잘못 되었고 모두 썩고 부패하여 갈아치워야 한다고 고함 지르고, 저놈들은 다 불법이요 위선자들이므로 마땅히 추방하고 엄벌해야 한다고 고발한다. 서로가 분노와 고함으로 맞서고 있다.오늘날 우리 사회가 왜 이 모양인가 심상치 않은 조짐이다. 정치계가,경제계가, 교육계가......!!세상이 이 지경이 되기까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각계에서 어떻게 살아왔으며 지금 우리는 어느 편에 서 있는가 혹 제빵업자편은 아닌가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왔다면 과연 오늘날의 이 심각한 분쟁과증오와 불신의 사회가 형성될 수 있었을까교회가 먼저 서로 싸우고, 교인과 목사가 서로 고발하고, 그리스도인이 먼저 속이고 사기치고, 그리스도인이 먼저 컨닝하고, 그리스도인이 먼저 민주적, 인간적이지 못하고, 교인들이 먼저 부정을 저질러 놓고... 이제와서 우리는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 하고 저들을 고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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