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없는 한기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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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교회 광림 수도원에 가면 소성전의 입구에 조그마한 기념패가 붙어있다. 한기모 목사를 기념하는 기념실인데, 한기모 목사님이 청량리 교회에 계실 때 신촌 세브란스 의대 학장에게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모든 기관과 장기를 실험용으로 기증하겠노라고 각서를 썼다.그후 40년이 지나서 한 목사님이 죽기 앞서 유언을 하면서 "내가 죽으면 그 각서대로 세브란스 의대로 보내달라"고 하었던 것이다. 비록 그 각서는 문서 상으로 남아있는 않지만 그의 유해는 목사님의 유언대로 의대로 보내졌고 목사님의 뼈는 의대 실험실에 남겨지게 되었고 결국 한목사님의 묘지는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이 사실은 알게된 광림교회에서는 한 목사님을 기념하여 기념실을 남기게 되었고 그의 신앙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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