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과 타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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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브와 미키의 월남전에 참전한 미국병사였다. 미키는 침대 아래칸에자리잡은 베이브는 늘 키타를 치며 설교조의 노래나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했다. 그럴때마다 미티는 "집어치워 목사님아"하고 윽박지르며 비꼬았고 베이브는 미키를 타락자 1호라고 놀려줬다.그러던 어느날 야간 잠복근무를 하다가 미키를 적으로 오인한 아군이 총탄과 수류탄을난사하여 미키의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말았다.그때 베이브는 미키를 후송시켜주고 자신도 인광수류탄에 크게 화상을입어의식을 잃고말았다.미키는 목숨은 건졌지만 오른쪽 다리와 왼손이 으깨어졌고, 골수염과 온몸에 종기가나거나 염증이 생겨 고통이 끊이지 않았다. 진통제를 과자먹듯하고 13년동안 자신과 가족을 학대하며 난폭하게 살았다.처자가 외출한 틈을 타서 권총을 입에 물고 방아쇠를 당기려 할 때 환상이 나타났다.자신이 죽어 온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고 자녀들이 뛰어들어와 "아빠 아빠"하며 울부짖고 있었다. 미키는 자살해도 그 고통은 끝낼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입에 물었던 권총을 빼고 무릎을 꿇고 통곡을 했다. 주님께 오랜만에 기도했다. 아늑한 평화가 감싸줬다.새로운생활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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