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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적 전능 - 엘 샤다이

본문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 나는 전능한 사람이니라 - '엘 샤다이'이다. 엘은 하나님이라는 뜻이고, 샤다이는 전능이라는 뜻이다. 엘 샤다이라는 말을 깊이 연구해 보면, "모성적 전능"을 말하는 것이다.전능에는 폭군적 전능, 부성적 전능이 있고 그리고 모성적 전능이 있다. 부성적 전능이라는 것은 막대기를 들고 이놈아 앉아, 서, 아니면 때린다, 하면서 가라 오라 하는 위압적, 폭군적 전능이다. 이것은 율법적인 것이다. 그러나 어머니는 아이 손을 붙잡고 울면서 네가 그래서 되겠니, 하고 다독 거리고 타이른다. 이게 모성적 전능이다.내 개인 얘기를 하겠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많이 맞고 자랐다. 지금 생각해도 많이 맞았다. 그런데 어머니로부터는 한 번도 맞은 기억이 없다. 그러나 나는 어머니가 제일 무서웠다. 내가 혹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가만히 두고 보시다가 어느 때에 손을 딱 잡으시고 기도하시면서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낳기 전에 십년 동안 기도했다, 기도하고 너를 낳았다, 마흔 한 살에, 그리고 너를 위해 내가 얼마나 기도하느냐 그런데 네가 그래서 되겠느냐 - 나는 이 한마디에 꼼짝을 못했다. 나는 평생 어머니의 말씀을 전혀 거역할 수가 없었다. 이것이 모성적 전능이다. 때려 눕히는 그런 전능이 아니다. 사랑으로 가슴을 녹이는 것이다. 그 지혜와 능력과 그 깊은 사랑, 이것이 하나님의 전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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