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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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생전에 좋은 일과 나쁜 짓을 꼭 반반씩 했으니,천국으로도 지옥으로도 보낼 수가 없다. 그러니 여기 있는 지옥과 천국의 집을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가거라."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죽은 사람는 천국과 지옥으로가는 두 길 어귀에 마련해 놓은 집 구경을 했다.천국이라고 쓴 집에는 아름다운 꽃과 탐스러운 열매들이 우거진 동산이 있었지만, 사람은 한적했다. 그러나 지옥은 생각과는 달리 환경도 좋아 보였고 많은 사람들이모여 즐겁게 디스코 춤을 추고 있었다.죽은 사람은 지옥을 택했다.하지만, 막상 그곳에 가보니 딴판이었다. 어둡고 음산한 곳에서 사람들이 디스코를 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뜨거운 유황불 속에서 몸부림을 치고 있었던 것이다.그는 하나님을 찾아가 좀 전에 보았던 지옥과는 딴판이라고 항의를 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멋쩍게 웃으면서이렇게 대답하시더라는 것이다."이 사람아, 그건 모델 하우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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