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저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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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상품의 "브랜드 이미지"는 아마 어느 나라도 따르지 못할것이다. "메이드 인 저머니"라면 벌써 신뢰의 상징처럼 되어 있다.그러나 "메이드 인 저머니"라는 원산지 국명은 한 때는 조악품의대명사였다.독일은 1913년까지만 해도 남독 관세동맹과 북독 관세동맹으로나누어져 있었다. 이들이 비로소 통일 "도이칠란트" 관세동맹으로묶여지면서 그 이름으로 수출되는 상품에 "메이드 인 저머니"를표시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도 독일인 스스로의 결정이 아니었다.그 무렵 세계 최강의 공업선진국인 영국은 자국의 제품과혼동되지 않도록 독일측에 원산지 국명을 반드시 밝히라고요구했었다. 독일로서는 여간한 불명예가 아니다.그러나 독일인이 다른 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들은 "메이드 인저머니"의 악명을 씻기 위해 영국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고 한편기업인들이 분발해서 공업 육성에 피나는 노력을 경주했고 그 결과오늘이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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