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속에 피어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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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다 보면 눈에 가장 많이 거슬리는 것이 바로 먼지입니다. 평소 꽤 잘 정돈하고 깔끔하게 청소했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가구밑이나 방구석구석에는 뿌옇고 보기 흉한 먼지가 쌓여있습니다. 먼지는 대개 털실,보푸라기,솜,종이,죽은 벌레,음식물,나뭇잎,재, 현미경으로 볼 수 있는 균류의 홀씨,단세포 동물의 시체,알수 없는 자연물질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먼지는 거의 두 가지에만 생기는 데,하나는 사람들의 벗겨진 피부와 머리카락과 그리고 대기의 대기권에 부딪힐 때 부서진 운석입니다. (매일 수 톤의 운석이 지구에 떨어진다고 함)어느 식물 학자는 한 웅쿰의 먼지를 항아리에 넣고 거기에 물을 부어 햇볕에 놓아 두었다가 씨앗을 심으면 그 씨앗이 굉장히 빨리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고,또 먼지를 넣은 항아리를 어두운곳에 놓아두면 그곳에서 버섯이 자랄 것이라고 했습니다. 먼지속에 무엇이 있길래 그럴까요 사람을 먼지에 비유해보면 무척 신중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사람들이 삶을 살면서 부딪히는 모든 문제들 속에서 떨어지는 먼지는 무엇이겠습니까 깨끗하게 정리를 하고, 매일 청소를 해도 쌓이는 먼지는 사실 백해무익한 것입니다. 겉모습이 아무리 화려하고 지식적으로 명석한 두뇌를 가졌어도 또한 사람답게 살려고 갖은 노력을 다해도 그들의 마음에는 먼지만 쌓일 것입니다. 서로 속이고, 심지어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불의가 자행되는 이 시대에 쌓이는 먼지는 사람을 숨막히게 하는, 곧 사람들 스스로 생명을 끊어버리는 요소가 됩니다.그러나 그처럼 먼지같은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은 사랑의 씨앗을 하나 심어놓으셨습니다. 이제 그 먼지같은 삶도 하나의 씨앗으로 인해 예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아무런 쓸모없는 먼지 같지만 그분의 생명력 있는 사랑으로 아름다운 새생명이 탄생한 것입니다.그 먼지같은 삶속에 심겨진 하나의 생명의 씨앗! 바로 예수 그리스도,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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