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는 줄
본문
거듭난 그리스도인들까지도 가끔 영적인 문제에 관해서 강력한 견해의 차이를 표명할 때가 있다. 성경의 교리에 대해서 지금까지 수많은 열띤 논쟁들을 해 왔었다. 그러나 주 예수 안에서 신자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놀라운 통일성 때문에 그들의 견해 차이는 대수롭지 않은 것이 되어버린다.벅스톤은 이 복된 진리를 예증해 주는 이야기 하나를 들고 있다. 그의 말에 의하면 미국 남북 전쟁 당시 두 적군이 퍼터맥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 강 기슭에 진을 치고 있었다고 한다.북부 군악대가 민요를 연주할 때마다 남부 음악가들도 남부인의 마음에 드는 노래를 불렀다.그런데 한번은 한쪽 군악대가 “즐거운 나의 집”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즉시 경쟁은 그치고 양군 음악가들이 하나가 되었다. 곧 양쪽 강 기슭에서,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라”하고 울려퍼지는 양군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벅스톤은 이런 말로 그 이야기를 끝맺었다. “이처럼 우리 순례자의 무리는 하나의 강한 고리에 서로 묶여 우리의 고향을 향해 가고 있다.”그렇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은 꼭 같은 “집”을 가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한 가족의 구성원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영원한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될 것이다. 나는 신중하고 근면한 성경 공부의 중요성과 건전한 교리를 강조할 필요성을 경시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제시하는 진리를 알아야 하고 또 그 입장에 서야 한다.그러나 신자들간에 가끔 논쟁으로 야기되는 증오심은, 우리가 “즐거운 나의 집”과 천국의 고귀한 가족으로 함께 나눌 교제를 명상한다면 사랑으로 바꾸어지게 될 것이다. 이 매는 줄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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