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기독교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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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313년 밀라노 칙령을 발표해 기독교를 국교로인정할 당시의 로마 기독교 인구는 전인구의 9%에 불과했다. 신자 수가 많지 않았어도 기독교가 국교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신앙이 생명력을 가졌고 로마인의 사회 윤리를 앞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국이 중국 대륙을 비인간적인 아편의 소굴로 만들면서 아편전쟁을 일으킬 당시의 기독교 인구는 전인구의 97%였다. 한 사람의 신자를 전도하는데 5%의 노력이 필요하다면 그 신자가 질적으로, 참된 신앙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이 95% 필요한 것이다. 진실한 기독교인 1%가껍대기 기독교인 99%보다 더 강한 힘을 보여 줄 수 있다. 그렇다면 오늘날 신문지상에 터져나오는 사건마다 기독교인이 연루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드문 것은 도대체 어쩐 일인가 기독교인 1000만명이라는 통계가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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