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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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우리 사회에 발자취를 남긴 두 사람이 같은 날 세상을 떠 그들에 관한 조명이 극명히 대조를 이뤘다. 한 사람은 능란한 처세와 체제 옹호로 영화와 공명의 길을 걸었고, 또 한사람은 재야의 정신적 지주로 민주화 운동을 하며 가시밭길을 걸었다. 역사적 평가야 당연히 후대의 몫이지만 어떤 삶을 살 것이나를 사람들이 깊이 생각토록 했다.그들에 이어 요즘은 두 여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여인은 뇌성마비 아들을 끊임없이 격려하며 뒷바라지해 서울대에 합격시킨 어머니다.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오른쪽 다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데다 언어장애까지 겹친 지체장애 아들에게 영광의 오늘이 있게 했다. 아들의 성격을 쾌활하게 만들려고 갖은 보살핌을 다하면서 자신의 보통은 눈물로 씻어나갔다.또 한 여인, 그는 이미 10여년전 희대의 어음사기 사건으로 남편과 함께 옥게 갇혔었다. 병든 몸으로 형집행이 정지돼 축소, 보통 여인의 삶을 사는가 했다. 그러나 세월의 흐름도 욕망의 사슬을 끊지는 못해 다시금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는다}(약1:15) 는 성경말씀이 있지만 인간적인 연민 금할 수없는 것이다. 게다가 그는 앞길이 청청한 사위까지 끌어들였으며 많은 사람들의 명예를 더럽히고 큰 재산 피해를 주었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준 그가 눈물로 사죄는 하지만 앞의 어머니 눈물에 비할 바 되겠는가.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가 기쁨으로 거두는 것(시126:5)과 돌이킬 수 없는 죄악으로 인해 넘어져 파멸되므로 흘리는 눈물(렘51:8)은 하늘과 땅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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