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날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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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물학자가 독수리의 습성을 연구하기 위해 산악지방으로 갔다.그가 쌍안경을 들고 살펴보니 수십 미터는 될 것 같은 절벽 위에 독수리의둥지가 있고, 그 속에 4, 5마리 정도의 새끼가 있었다.얼마 후 어미 독수리가 먹이를 물고 왔다.새끼들은 그것을 먹으려고 입을 크게 벌렸다. 그런데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고먹이를 물고는 절벽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땅바닥 위에 놓고 다시 땅 위의먹이가 있는 곳으로 날아갔다. 이러한 일을 12번이나 반복했다.그것은 새끼에게 나는 일을 가르치기 위한 행동이었다.어미독수리는새끼에게 땅바닥의 먹이를 목표로 날으라고 가르쳤던것이다.어미는 새끼에게 날 것을 계속 재촉했으나 새끼는 목을 쑥 내밀어 아래를 보더니 겁이 났는지 다시 목을 움츠렸다. 어떻게 해서든 새끼를 둥지에서 나오게 하려고 애쓰던 어미독수리는 최후의 방법을 시도했다.새끼에게 찢어질 듯한 날카로운 소리로 긴장을 시킨 후 둥지 밖으로 새끼를 밀어냈다.그러자 새끼는 허공 속에서 연약한날개를 펴서 푸드약해서기 시작했다.그러나 날개가 약해서인지 이내 급하강하기 시작했다. 이 상태를 지켜보고 있던 어미 독수리는 쏜살같이 날아가 그 큰 날개로 새끼를 받았다.잠시 새끼를 날개 위에서 쉬게 한 후 어미 독수리는 갑자기 새끼를 공중으로 내던졌다.새끼는 다시 날기 시작했다. 어미독수리는 새끼 곁을 날으면서 격려라도 하듯 열심히 소리지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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