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으로서의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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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중국의 "장자"라는 철학 책에 부하 구천명을 거느리고 천하를도둑질하고 다닌 큰 도둑의 이야기가 나온다. 일개 사단의 병력을 가진 이"척"이란 이름의 도둑은 큰 도둑답게 자기 나름대로의 도둑으로서의 도리를다음과 같이 주장하였다고 한다. "도둑에도 도리가 있나니, 남의 집에 숨겨둔도둑질할 물건을 알아 맞히는 것은 거룩함이요, 남보다 먼저 들어가는 것은용기있음이요, 훔칠 것인가 아닌가를 알아차리는 것은 슬기로움이요, 도둑질한물건을 공평히 나누어 가지는 것은 인자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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