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네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냐?

본문

"시편 49편 20절에 보면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멸망하는 짐승 같도다"하는 말씀이 나온다. 깨달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 보고 깨닫고, 듣고 깨달아야 하지만 정 안되면 매 맞으면서라도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애초부터 깨달음이 없는 자는 때려도 소용없다. 정신을 잃어버린 사람을 때려서 무엇하나 고문할 때에도 정신을 잃으면 중단한다고 한다. 징계도 깨달음이 있는 자에게 유효하지 감각이 없는 둔한 자에게는 무효하다. 우리가 가끔 자녀들을 향해서 징계를 한다. 그것도 받아들일 때의 이갸기이지 바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징계가 되지 않는다. 어느 아버지가 아들을 징계하느라고 좀 때렸단다. 처음에는 고분고분하게 잘 맞다가 심하게 때리니까 벌떡 일어나서 '맴대로 때려, 네 아들 죽지 내 아들 죽냐'하고 대들더란다. 때릴 필요도 없다. 때리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깨달음이 없는 자를 때리고 책망하고 잔소리하는 것은 말짱 헛일이다. 깨달음이 없는데, 보면 뭘하고 들으면 뭘하는가 그러면 왜 깨닫지 못하는가 깨달음이 없는 이유, 무감각의 이유, 무관심의 이유, 그리고 말씀을 수용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 교만과 잘못된 선입관과 편견과 이기심 때문이다. 회개 없는 마음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많은 말씀을 하시면서도 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라고 결론을 맺으신다. 들을 귀가 있어야 듣는다. 마음이 없는 자는 들어도, 보아도, 맞아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435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