꿰맨 양말 상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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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동란 직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어느 교수가 겪은 일이다.4년간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올때, 하숙집 할머니가 잘 포장된 상자하나를 주면서 말했다."귀국 후 상자를 뜯어봐요. 당신에게 소중하고 쓸모가 있을거예요."교수는 선물 내용이 궁금하였다. 견디다 못해 그는 비행기 안에서선물 상자를 열어 보았다. 그는 깜작 놀랐다. 상자 속에 들어있는것은 다름 아닌 그가 며칠 신다 버린 뚫어진 양말을 주인 할머니가깨끗이 빨아 꿰맨 것이었다. 상자 속에는 다음과 같은 메모지가 함께들어있었다.'어머니가 사 보내주신 소중한 양말을 쉽게 버리면 되나요 잘 사는비결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절약하느냐에 있다고 생각해요.아껴쓰고 저축하는 개인이나 국가가 발전하는 것이예요!'교수는 크게 뉘우치고 깨달았다."박사학위가 문제인가 나는 독일 유학을 가서 헛공부를 했다.하숙집 할머니에게서 진정한 독일 사회를 배웠다. 우리보다월등하게 잘 사는 독일이 아니냐. 그런 독일 사람이 내게 준 선물이무엇인가 낭비를 말라는 인생의 교훈이 아닌가 "그는 고국에 돌아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이야기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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