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자를 기뻐하심
본문
"오늘의 성경은 이렇게 말씀한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주시리로다(4절)."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말이 뒤바뀐 것 같다. '내가 네 소원을 이루어주리라. 그러면 네가 기쁘리라.' 이렇게 말씀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상식이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는다...예수님을 주제로 해서 전해지는 전설을 작품화한 것이 있다. 그 내용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한번 가보셨더니 몇 사람이 모여서 큰 걱정들을 하고 있다. 슬픈 표정들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물으신다. "무슨 재앙이 있나 무슨 질병이 있나 무슨 큰 사고가 났나 왜 이렇게들 슬퍼하느냐" 그러니까 "그런 건 없습니다. 그저 지옥갈까봐서요. 아무리 생각해도 지옥갈 것 같아서 그게 걱정입니다." "그래" 얘수님께서 그냥 지나치신다. 그들에게 아무 말씀도 안하시고. 또 한 곳에 가니까 어떤 사람들이 모여 앉았는데 아주 침통한 얼굴로 서로 걱정거리를 얘기하고 있었다. "너희들은 왜 그렇게 걱정이냐 먹질 못했느냐 질병에 걸렸느냐 왜 그러느냐" "아, 그런 것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바르게 살아보려고 해도 의롭게 살 수가 없어서 천당 못갈까봐 걱정입니다. 그게 걱정입니다." 예수님, 그 사람들에게도 아무 말씀 없이 그냥 지나치신다. 아마도 예수님 마음에 '이건 구제불능이다'라고 생각하셨나보다. 또 다른 마을로 가셨다. 거기에는 몇 사람이 모여 찬송하며 감사하고 있었다. 모두들 얼굴이 환해서 말이다. "너희들은 뭐가 그렇게 기쁘냐 무슨 경사가 났느냐" "아닙니다. 우리 같은 죄인을 구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그대들과 영원히 함꼐 있으리라"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