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서 말하는 기쁨
본문
"기독교는 확실히 '희락의 종교()'이다. 복음은 바로 행복과 기쁨을 말하는 것이다. 행복은 욕망 충족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식욕이라든가 어떤 지식을 추구하는 지적 욕구, 이 충족에서 오는 것이 결코 아닌 것이다. 되고자 알고자 보고자 하는 것에 대한 자기 성취로 인해서 오는 유의 기쁨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기독교에서 말하고 있는 기쁨이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오는 영광과 특권, 구원받은 자의 정체 의식에서부터 솟아오르는 기쁨인 것이다. 구분해 말하면 우리를 괴롭히는 모든 죄, 그로 말미암은 저주, 이로부터 구원받아서 자유하고, 이제 주님께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얻는 그 기쁨, 바로 그 현재적인 영원한 기쁨인 것이다. 철학자들, 신학자들이 말하는대로 하면 'Eternal now' - 그런 기쁨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기쁨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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