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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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을 베푼 나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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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가면 나과다 비행장이 있습니다. 그 공항의 이름은 "나과다"라는 뉴욕 시장의 이름을 따서 지었습니다. 그분이 판사로 있던 어느날, 한 노인이 법정에 끌려 왔습니다. 노인에게 묻습니다. "그대 무슨 죄로 여기 왔소" 그러자 그 노인은"예,뉴욕 거리에서 빵을 훔쳐 먹은 죄로 여기 붙잡혀 왔습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판사는 다시 "어째서 빵을 훔쳐 먹었소"라고 묻습니다. 노인은 "예 너무 배가 고파서 길을 지나다가 저도 모르게 손이 훔쳤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재판장은 "그대가 남의 것을 훔친 것은 죄로 벌금 10불을 명합니다."라고 선고합니다.그때 노인은 "판사님 나는 돈이 없습니다. 나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간청합니다. 그러자 판사는 호주머니에서 10불을 꺼내주면서 "네가 벌금을 내겠소. 미국거리에 이토록 굶주리고 헐벗은 내 형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배불리 먹고 좋은 것을 먹은 죄를 회개하며 그대 대신 벌금을 내놓으니 이 자리에 계신 방청객신사 여러분, 그대들이 나와 똑같은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신다면 내가 모자를 벗어 돌리겠으니 여기에 헌금을 하시오."라고 하면서 모자를 돌렸습니다. 그 나과다판사는 모금된 돈을 그 노인에게 주면서 "형제여,돌아가서 다시는 죄를 짓지 말고이곳으로 오지 마시오."라고 하였습니다.그는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살았기에 존경을 받고 후에 뉴욕 시장이 되었으니 그의 이름은 하나의 공항 이름으로 남게 되었습니다.(이중표,별세의 행복,쿰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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