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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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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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어느 도시에 커다란 건물이 하나 있는데 시계탑이 이 건물에 붙어 있었다. 이 시계탑 밑에 한 마리의 양의조각이 새겨져 있었다. 이 건물을 지을 때의 일이다. 한 사람의 일꾼이 잘못하여 높은 데서 미끌어져 떨어졌다. 까마득한 아래는 단단한 아스팔트이다. 떨어지기만하면 그 자리에서 죽을 것은 뻔한 일이다. 바로 그때 바로 그 밑을 양치기가 이끄는 양떼들이 지나가고 있었다. 모여선 사람들이 "저런!" "저런!"하고 있는 동안 그 사람은 양떼 위에 "퍽"하고떨어졌다. 사람들이 우르르 모여 들었다. 그러자 일꾼은 벌떡 일어나는 것이었다. 아무데도 다친 곳이 없었다. 아프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불쌍하게도 한 마리의 양이 그의밑에 깔려서 죽어 있었다.그 일꾼은 자기의 목숨을 대신하여 죽은 양을 두고 두고 기념하기 위하여 시계탑 밑에다 양의 조각을 하여 감사의 뜻을나타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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