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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장군의 마지막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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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전쟁의 영웅이며,개선장군의 명성을 등에 지고 마침내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율리시스 그랜트는 마운트 맥그레고에서 불치의 병을 앓아 임종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었읍니다. 그때 그의 오랜 전우이며 동지인 하워드 장군이 문병을 왔읍니다.이 애국자는 숨져가는 그랜트 장군의 침상가에 앉아 장군이국가와 민족을 위해 세운 빛나는 공훈을 찬양하며 미합중국을 위기에서 구출하는 데 바친 그의 눈물겨운 노고를 치하하였읍니다. 그리고 역사는 이제 운명하려는 이 국가적 영웅에게 길이 명예와 사랑과 영광을 돌릴 것이라고 다짐하였읍니다. 그러나 뜻밖에도 그랜트는 손을 내저으며 그런 말을제발 말아 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였읍니다.이미 죽음을 눈앞에 둔 그에게는 존경보다는 하나님 앞에기도 하고 싶은 마음 뿐이었읍니다.하워드 장군이 경건한 기독교 신자임을 잘 알던 그랜트는"하워드,좀 기도에 관하여 무슨 말을 더 해주게"하였답니다.이제 죽음에 직면한 그에게는 찬란함 전승의 기록이 문제가아니었고 동족들의 존경이나 찬사가 문제가 아니었으며 다만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싶은 절실한 마음이 있었을 뿐이었읍니다.미미한 인간이 지존하신 창조주와 대화하는 영광의 시간이바로 기도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내 기도하는 그 시간,그때가 가장 즐겁다." 는 찬송은 실감이 넘치는 인생의 체험이며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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