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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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놈이 그 놈인걸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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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며칠전에 TV에서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들었다. 어떤 교수가 나와서 강연을 하는데 자기가 언제 한번 주부들만 모이는 모임에 가서 가정 철학에 대해 강의를 하는데, 강의 끝에 이렇게 말해보았다고 한다. "여러분 가운데 만일에 죽었다가 다시 태어난다면 그 때도 지금의 남편과 또 결혼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손든 사람이 딱 세 사람밖에 없더란다. 지금의 남편과는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세 사람 보고 또 물어보았단다. "왜 지금의 남편과 또 살고 싶나요" 했더니 "아이고, 사내라는 게 그 놈이 그 놈인걸요. 뭐!"하더 란다. 이러고 잘살기를 바라고 행복하기를 바라다니, 이렇게 불화하고 이렇게 미워하면서 어떻게 행복을 원하는가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없이는 절대로 행복은 없는 것이다. 뭐 부하고 가난하고, 그런 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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