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내 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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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이야기가 있다. 옛날에 초등학교 교과서에 있던 이야기이다. 토끼하고 여우가 둘이서 자기 자랑을 했다. 서로들 누가 더 높이 뛰느냐, 나는 얼마나 높이 뛸 수 있다고들 하다가 마지막에는 거짓말이 좀 심해져하지고 토끼가 말했다. "나는 하늘까지 뛴다." 여우가 물었다. "하늘이 어떻더냐" "응, 굉장히 매끈매끈 하던걸." 그러자 여우가 말했다. "이놈아, 그게 바로 내 배다." 이렇게 서로서로 경쟁으로 거짓말을 하다보면 걷잡지를 못한다. 쓸데없는 말이 그냥 부풀어 오른다. 바로 이렇게 부풀어 오르는 마음이란 참 묘하다.대적하게 되면 서로서로 부풀어 오른다. 자기 자랑, 자기가 이기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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