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한 자의 상투어 내가
본문
다윗의 유랑시대에 나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발이란 '어리석은 자'란 뜻입니다. 그는 아주 유복하고, 게다가 어질고 아름다운아내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매일매일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 경우 사람에게 교만한 마음이 생깁니다. 사람의 숨은 호의라든가역사(일)를 보려고 하지 않고, 모두가 자기의 능력(힘)이며, 역사(일)에 의한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나발에게 다윗의 호의라든가, 선의가 받으들여질 리가 없었습니다. 그래 나발은 다윗의 사환들에게,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뇨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깎는 자를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 어디로서인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하고 큰 소리로 물리쳤습니다. "내가" "내가" "나"입니다. 교만한 자의 말은 항상 이와 같습니다. 모두가 자기의 힘으로 된 것으로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사실 그럴까요 사람의 숨은 호의라든가, 일, 후원, 그리고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모두 뺀다면, 도대체 남는 것은 무엇일까요아무것도 남을 것이 없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신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눅12:13-21). 그 주인공은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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