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은 패망의 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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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한쌍이 남쪽으로 이동하려고 채비를 하고 있는데 개구리가 찾아와 자기도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다.기러기는 데리고 갈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그러겠노라고 했다.개구리는 갈대를 길게 엮어 가지고 왔다. 기러기가 양쪽끝을 부리로 물고 그 중앙을 개구리가 입으로 물고 날았다.이 광경을 본 농부들이 여행기구가 참으로 훌륭하다면서 누가 만들었는지 그 지혜가 뛰어나다고 감탄했다.개구리는 우쭐대며 입을 열어 말했다."이 기구는 내가 만들었지요."그순간 개구리를 물고 있던 갈대를 놓쳐 땅으로 떨어져 죽고 말았다.- 교만하며 자기 자랑을 일삼이 이로울 것은 아무것도 없다.-이남종의 길을묻는 그대에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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