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많다, 소야 !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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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시골길에 달구지를 끌고 가는 소 한마리가 있었습니다.그런데 소를끌고가는 농부도 등에 한 짐 짊어졌네요.달구지에 짐을 더 얹을수 있는 공간이 충분한데도...`대지'의 작가 펄벅 여사가 기차를 타고가다 이 광경을 보고 그만 가슴이찡해지며 크게 감격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글에 `소가 힘들까봐 짐을 나누어지고 가는 마음씨 착한 사람들이 한국인' 이라고 한 것을 읽은적이 있습니다.가을걷이가 끝난 논을 갈던 농부가 잠시 새참을 먹습니다.그사이 아주머니는 소의 목덜미를 쓰다듬으며 `고생많다, 소야! 힘들제'이렇게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입니다. 소도 한가족이어서 함께 일하고 함께 쉬는 그런 인정많은 사람들이 한국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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