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피외다
본문
성경은 피이다. 곧 끓는 피의 약동이외다. 피는 사랑입니다.그리고 성경입니다. 성경은 생명밖에 말씀을 가지지 못하고,사랑밖에 활동도 가지지 못했습니다. 그(예수)의 마음을 받고나의 마음을 드려 그의 안에 있는 나와 내 안에 있는 그를 하나되어 사랑으로 불타게 하는 일에 있어서도 피밖에 별다른 활동이 필요치 않습니다.피가 무쇠라도 녹일듯이 뜨겁게 불타오를 때엔 무엇이니 무엇이니하며 일하는 듯이 들썩거리는 표피의 나는 없어지고 무아로서 하늘로 증발하는 것이요, 피가 차디차게 얼 때엔 예수 없는내가 오르는일 없이 한길가에 있어 오가는 길속에게 거치는 얼음덩이가 되어괴로움을 주는 것입니다. 피는 생명이로되 식을 때에는 생명을 잃게 되나니 피라고 부를수 없는 피입니다.(박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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