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창조하는 겸손한 지도자
본문
4년간의 남북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나고,두 사람의 영웅이 극적으로 만났다.링컨 대통령과 스토 부인.한 사람은 북군의 지도자로서 노예해방을 위해 싸웠고,다른 한 사람은 `톰 아저씨의 오두막'이라는 작품을 통해 인간평등을 주장했다.링컨은 스토 부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선생님이 정말 스토 부인입니까 뜻밖인데요” “뜻밖이라뇨” “위대한 소설을 쓴 부인의 용모가 헤라클레스처럼 강인할 줄 알았습니다” 스토 부인은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사실은 그 소설을 쓴 사람은 제가 아니었습니다. 노예제도를 보고 노여워하신 하나님이 쓰신 것입니다.저는 단지 그분의 도구였을 뿐이지요”이번에는 스토 부인이 말했다.“각하의 모습도 제가 상상한 것과는 너무 다릅니다.각하의 얼굴이 굉장히 무서울 것이라고 생각했어요.그런데 의외로 인자한 표정이군요” “사실은 제가 싸운 것이 아닙니다.저도 작은 도구였을 뿐입니다” 두 거인의 겸손한 고백은 지금도 미국인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겸손한 지도자가 역사를 창조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