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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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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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미국인 부부가 독일의 오베라머가우에서 유명한 수난극을 관람했읍니다. 공연 후에 그들은 예수역을 한 배우를 만나려고 무대 뒤로 갔읍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남편은 배우가 극중에서 지고 갔던 십자가를 발견했읍니다.사업가인 그 남편은 부인에게 카메라를 건네주며 말했읍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내 모습을 찍어 줘요." 그는 등을 구부리고는 커다란 십자가라를 어깨에 짊어지려 했으나 할 수가 없었읍니다.얼굴에 땀을 흘리며 낙담하여 그는 배우를 돌아보며 말했읍니다."속이 빈 것인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무겁죠" 배우는 대답했읍니다."내가 무거움을 느끼지 않았다면 나는 그 역을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야고보와 요한처럼 나는 그리스도의 잔은 마시지 못하면서 그분의 옆에 앉게 해 달라고 바라는 경우가 많이 있읍니다. 헌신적인 크리스챤을 만나게 되면 나는 내가 속이 빈 십자가를 지고 가기를 원한다는 것을 깊이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내 자신에게 묻고 또 묻습니다. "그리스도의 잔을 -고결함과 뜨거운 동정심과 용기있는 신앙고백과 섬김의 잔을-마실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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