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찬송으로 석방되다
본문
한 독일 청년이 터어키 사람들에게 붙잡혀 이슬람교의 열광적인 추종자들 사이에서 살 수밖에 없었다. 그는 성장했으나 루터교에 대한 그의 신앙을 버리지 않았다. 예수는 구세주이시며 우리의 죄를 위해 죽으시고 우리의 구원을 위해 부활하신 축복의 주(主)이심을 믿었다. 부활절 아침, 그는 이슬람교를 믿는 주인의 땅을 경작하며 쟁기질을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이 날을 기억하고 부활의 주를 찬양하고 있었다. 그는 고랑을 걸으며 외국어로 부활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오늘 부활했네, 그분은 죽음을 정복했네, 죄의 사슬을 풀으셨네. 주여 긍휼히 여기소서그 때 콘스탄티노플에 머물고 있었던 독일 정부의 관리가 차를 타고 지나가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독일 찬송가를 듣게 되자 그는 깜짝 놀라 차에서 내려 그 청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 청년은 독일인 특사에게 자신이 이 곳에 있게 된 이야기를 말하고는 다음과 같은 말로 끝을 맺었다. "나는 나의 조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마음을 버린 적은 없었습니다. 비록 터어키 사람과 같이 살고 있지만 나는 오늘이 부활절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비록 내가 육신으로는 조국에 있는 크리스찬들과 멀리 떨어져 있지만 그들과의 영적인 교제를 위해, 부활을 축하하는 이 날을 찬양하고 있습니다독일 정부의 관리는 그 청년을 자유롭게 석방시켜 주었고 조국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다. 그리하여 그 청년은 자기의 고향에서 부활절에 부활의 주를 찬양하며 살게 되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