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담배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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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분야에서 금연캠페인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탤런트 김혜자씨(59)가담배를 끊은 이야기가 교계와 방송가에서 화제다.남대문교회 권사인 김혜자씨는 최근 한국 크리스천 엠버시의 지도자 만찬회에서간증을 통해 “하나님의 큰 은총으로 수십년동안 피웠던 담배를 끊었다”고밝혔다.김권사는 자신이 TV에서 비춰지는 정갈한 이미지와는 맞지 않게젊은시절부터 담배를 피워왔다며 97년도 미국으로 유학간 딸 임고은씨의 간절한새벽기도로 금연에 성공했다고 간증했다.김권사가 ‘골초’라는 사실은 방송가에서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사실로 스스로도 담배가 너무 좋아 한시도 손에 떼어놓지않았었다고 말했다.심지어는 성경을 읽으면서도 담배를 피울 정도였다는 것.그러나 1년반전 어느날 갑자기 담배가 피기 싫어져 신기하게 생각하던 중 미국에서전화를 한 딸에게 “얘야,이상하다.내가 담배냄새를 싫어하다니…”라고 말하자딸이 “아!하나님,감사합니다”라며 울음을 터트렸다는 것.평소 어머니의 흡연을안타깝게 생각하던 고은씨는 미국에서 석달동안 새벽 작정기도를 드리며 김권사가담배를 끊기를 기도했다.딸의 설명을 들은 김권사는 “하나님이 담배를 끊게만들었다”면서 이후로 다시는 담배에 손을 대지 않았다.지금도 담배연기가 싫지는않지만 마치 정이 떠난 애인과 같이 다시 사귀고 싶지는 않다는 것이 김권사의설명이다.최근 남편과 사별한 김권사는 남편이 세례를 받은 석달 뒤에 소천했다면서하늘나라에 간 남편이 교회생활을 등한히 하던 아들의 꿈에 나타나 “천국이있단다.교회 열심히 출석하거라”고 말해 아들이 이후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있다고도 간증했다.김권사는 “남편을 통해 아들을 변화시킨 하나님을찬양한다”면서 앞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말했다.현재 MBCTV ‘장미와콩나물’에 출연중인 김권사는 한국 크리스천 엠버시의 이사로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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