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 해부와 기도
본문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배우면서 나에게 몇가지 유익한 습관이 생겼다.목욕탕에서 때를 벗길 때 아무렇게나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해부학적 관찰을 하며 조목조목 씻어내려 가다보면 훨씬 효율적으로 목욕을 할 수 있게 된다.그보다 더 유익한 습관은 기도드릴 때 해부학적 기도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우선 내 머리가 늘 생각할 수 있는 것과 심장이 쉬지 않고 뛰고 있음을 감사드리며 손과 발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음을 감사드린다.화장실에서도 어려움없이 소변을 보면서 신비로운 콩팥을 만드신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드리게 된다.하지만 가장 해부학의 도움을 받은 것은 죄를 회개할 때다.하루를 돌아보며 나의 머리가 지은 속임수와 마음의 욕심과 미움을 회개하며 내 손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지 못했음을 회개하며 내가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간 발을 인해 회개의 기도를 드린다.할수만 있다면 내 몸의 모든 장기들을 끄집어내서 그리스도 보혈의 피에 씻어 성결케 하고 싶다.회개의 생활화로 우리를 성결케 하시는 그리스도의 은혜 속에서 항상 거듭나는 기독인이 돼야 한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