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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문제아서 순교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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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문제아서 순교자로… 그녀의 용기 뒤엔 따뜻한 가족사랑1999년 4월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난사사건은 전세계를 경악하게 했다.그 당시 열일곱살의 캐시 버널은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있었다.도서관에 들이닥친 총잡이 한명이 그녀의 머리에 총구를 대고 물었다.“하나님을 믿느냐” “예스” 이 한마디로 그녀는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대신 죽음을 선택했다.죽음 앞에서도 자신의 믿음을 지킨 한 여학생의 용기와 확신,그리고 사랑하는 딸을 잃은 부모의 좌절과 고통,헌신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화제의 책은 캐시 버널의 어머니 미스티 버널이 지은 ‘she said yes’(상상북스).신실한 신앙인이었던 캐시 역시 한때는 문제아였다.불량친구들과 어울리며 마리화나를 피우고 신비주의에 빠졌다.그녀는 부모를 죽이고 자신도 자살하겠다고 친구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다.이 딸을 구원하기 위해 미스티 버널의 노력이 시작됐다.우선 환경을 바꾸었고 신앙인으로 키우기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변화된 딸은 결국 불량친구들의 손에 의해 부모의 곁을 떠났다.이 책은 어두움에서 다시 얻게 된 딸을 잃은 부모의 고통을 꾸밈없이 기록하고 있다.그러나 이 책은 자식에 대한 애절함보다는 어른들에게 사춘기 문제아를 둔 부모들의 바람직한 역할과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있다.미스티 버널은 “자식에게만 이렇게 해라 저것은 하지마라 요구해서는설득력이 없다.부모 역시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모든 부모들을 향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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