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돔 성과 같은 이 세상 (창19:1-29)
본문
소돔 성과 같은 이 세상 / 창 19 : 1-29
소돔성은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도시이지만 지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 성 주변에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성도 있었는데 그 성들이 존재하지 않는 것은
소돔성과 함께 타락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신29:23
당시에 소돔 성은 지리적으로 사람이 살기에 아주 좋은 땅이었는데
창13:10절에 보면 그 곳이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에덴과 애굽 땅의 특징은 물이 풍성함에 있는데 거기에 뜨거운 태양이 계속 내려 쪼이니
모든 식물들이 잘 자라고 과일 열매가 풍성하여 맛이 좋아 먹고 살기에 좋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소돔 사람들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고 감사하지도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들을 서슴없이 행하면서 살았던 것입니다.
그들도 처음부터 그렇게 악하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조금씩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빠지다 보니 악하게 된 것입니다.
죄는 은밀하게 시작되어 거기에 동조하는 자들이 생겨나 집단성을 띠다가 세상 풍속과 문화가 되어 사회성을 띠다가 죄가 보편화되는데 이것이 죄의 속성입니다.
아담의 불순종의 죄가 그 아들 가인을 통해서 살인죄로 나타나고 가인과 그 후손을 통해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 문화가 만들어지고 그것이 온 땅에 퍼져 죄가 관영함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홍수로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그 후 300년도 안되어서 소돔 성을 중심으로 온갖 죄가 관영했는데
그 성에 나타난 죄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겔16:49-50>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그 딸들에게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주지 아니하며 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이 주셔서 풍족하고 태평하게 살았는데 저들은 교만했습니다.
주어진 권세와 부요를 바르게 사용하지 않고 약한자들을 억압하고 가난한 자들을 도와주지 않음으로 힘이 없는 자들은 신음하며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들은 하나님이 싫어하는 가증한 일을 서슴없이 행했습니다.
각종 우상을 만들었고 타락한 음란한 문화가 동성애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동성애는 같은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서로 좋아하고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 원리를 깨뜨리고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악한 행위입니다.
처음에는 은밀하게 시작되었는데 점점 퍼져 모두가 공개적으로 행함으로
이러한 죄가 주변 도시까지 번져 하나님의 진노를 받게 된 것입니다.
2,소돔 성에 누가 함께 있었습니까? 아브라함의 조카 롯입니다.
롯은 삼촌 아브라함과 헤어져 목초지가 풍성한 요단들로 나아가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죄악의 도성으로 가까이 가다가 결국 그 성으로 들어가 살게 된 것입니다.
롯이 아브라함과 함께 있을 때는 하나님의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헤어지고 소돔성에 들어가 살면서 점점 믿음을 잃어버리고
그의 자녀들도 그들과 사귀면서 그들의 문화를 보고 배우며 그들의 풍속을 따른 것입니다.
롯을 따르던 많은 종들도 그들의 문화에 빠져 그곳 사람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롯은 그곳에서 복음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아무 영향력도 끼치지 못하고 산 것입니다.
오늘 날도 주의 백성들이 온 땅에 흩어져 살지만 복음의 능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이러한 소돔 땅에도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가 나타났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찾아 오셔서 그 성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선지자였고 하나님은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기 때문에 아브라함에게 심판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는 것은 공의에 어긋난다고 아뢰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그 성에 의인 5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러겠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래도 미심쩍은 아브라함은 45명이 있으면, 40명이 있으면, 30명이 있으면, 20명이 있으면,
그리고 마지막으로 10명이 있으면 멸하지 않겠느냐고 아뢰자 하나님은 그렇게 하겠다고 응답을 주셨습니다.
4,여호와 하나님은 두 천사들 그곳으로 보내어 부르짖음의 소리가 맞는지 확인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늘 보좌에서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고 들으십니다.
각 사람이 죄를 짓는 것도 힘 있는 자들이 악하게 통치함으로 연약한 자들이 탄식하며
부르짖는 소리를 다 들으시고, 정확하게, 죄에 합당하게 공의를 행하시는 것입니다.
소돔 성에 들어선 천사들은 롯의 간절한 초청에 의하여 롯의 가정에서 묵게 되었는데
<4-5절>소돔사람들이 롯의 집을 에워싸고 천사들을 내놓으라고 소동을 부렸습니다.
성에 사는 남자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남자들이 모인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남편이, 자식들이 동성애자이니 그 여인들이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천사들이 그곳에 남자로 나타난 것은 그 성에 만연한 동성애를 확인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악함을 드러내고 왜 이 성이 왜 심판을 받아야 하는지를 알려 준 것입니다.
같은 악을 행하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 성들도 멸망할 수밖에 없음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유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저희와 같은 모양으로 간음을 행하며
다른 색을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5,천사들은 롯에게 너에게 속한 사람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롯은 결혼할 사위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이 성에 있으니 함께 나가자고 말했더니
그 사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겼습니다.
롯도 지금까지 모아 놓은 재산 때문에 나가기를 지체하자 천사들이 자비를 베풉니다.
머뭇거리는 롯과 그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천사들이 잡고 성 밖으로 이끌어 내면서
뒤를 돌아보지 말고 들에 머물지도 말고 소알 성으로 들어가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성으로 들어갈 때에 하늘에서 유황과 불이 그 성들에 비같이 쏟아지고
땅이 갈라 엎어져 불이 붙음으로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때 롯의 아내가 말씀을 어기고 뒤를 돌아봄으로 소금기둥이 되었고 심판을 받은
그 지역은 해저 421m 내려간 사해 바다가 되었고 주변은 소금 땅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것을 기록하여 말세에 사는 우리에게 거울로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내가 올 때에 이 세상이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눅17:28-29>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그러기 때문에 반드시 이런 일들이 머리를 들고 이 세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6,그래서 우리는 깨어서 이 시대가 어떻게 나가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이 시대는 풍족한 시대입니다.
옛날에 비해 모든 것이 다 풍족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갈수록 과학 문명이 발달됨으로 빠르고 편리하며 먹을 수 있는 온갖 과일들이 풍성합니다.
그래서 거리마다 상점마다 먹을 것이 넘쳐남으로 사람들은 흥청망청 즐기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물질 만능주의 시대로 .... 물질, 돈이 신이 되어 있습니다.
돈이면 죽을 사람도 살고 감옥갈 사람도 감옥가지 않고 돈이 많은 것들을 만족시켜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밤낮 없이 사고 팔고 심고 집 짓는 일에 쉴 새가 없는 것입니다.
돈이 되기에 산을 헐고 논밭을 메꿔 집을 짓고 그것들을 사고 팔기에 바쁩니다.
그래서 성경의 예언처럼 온 땅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음란한 시대입니다.
세상 문화는 사탄이 인간의 정욕들을 부추겨 만든 사상입니다.
그것들이 부평초처럼 떠돌아 다니며 유행이 되고 더 악한 사상들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갈수록 사람들의 이성과 양심을 마비시켜 미치게 하고 세상을 부패시키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연속극이나 인터넷, 연극, 영화, 소설, 잡지를 보십시요?
얼마나 음란하고 선정적인지 모릅니다. 이런 것들을 아이들도 쉽게 볼 수 있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의 생각이 음란하니 그것을 찾을 수밖에 없고 또 사람들은 그것들을 충족시켜 주기 위해
더 음란한 환경을 발전시켜 화려하게 장식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동성애가 온 땅에서 머리를 들고 나타나는 시대입니다.
인권이 성장되면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되고 그래서 음지에 있던 동성애자, 게이, 레즈비니언,
성전환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으며 부끄러운줄 모르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7,기독교를 먼저 받아들였던 선진국들이 타락되자 이런 일들을 인권이란 이름으로 합법화하여
온 세상으로 가증한 것들을 퍼뜨리고 있기 때문에 성경을 통해서 깨어있어야 합니다.
동성애 법이 합법적으로 통과된 나라가 22개 나라였는데 가장 보수적인 아탈리아가 동성애 법을 통과시킴으로
나머지 E.U국가들도 동성애가 합법화 될 날이 멀지 않은 것입니다.
이런 나라들이 U.N과 합세하여 반대하는 나라들을 회유함으로 더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있는 텔아비브는 인구가 40만인데 동성애자가 10만명이 사는 소돔성입니다.
그곳은 동성애자들의 천국으로 그들이 퍼레이드를 하면 예산을 백프로 지원해 줌으로
그 때가 되면 전 세계에 있는 동성애자 20만명이 모여 추악한 퍼레이드를 벌립니다.
이런 일이 미국, 카나다, 브라질, 호주, 유럽등 전 세계에서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모여 가증한 일을 벌이고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잠잠하지만 갈수록 이런 일이 지방 까지 퍼질 것입니다.
짐승들도 하지 않는 일을 인간들이 하나님 앞에서 서슴없이 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8,그러니 우리 인간들이 얼마나 악하고 더럽고 추한 존재입니까?
지금 이런 일이 온 땅에 나타나는 것은 주님 오실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반드시 소돔성과 같은 불 심판이 있음을 알리는 것이니 교회가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며
이 시대를 본받지 말고 말씀과 기도로 변화를 받아 마음을 새롭게 하라고 하십니다.
더욱 정신을 차라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거룩함에 힘쓰라고 경고하시며
모두가 선한 일에 힘씀으로 하늘에 보화를 쌓고 혼인잔치에 참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선포하며 말씀을 마칩니다.
<벧후3:10-14>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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