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로 살아봐요 (출30:1-38)
본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자로 살아봐요/ 출애굽기30;1-38(210725)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습니다.
그 바람에 바퀴를 지탱해주던 나사 볼트가 풀어져 하수도 속으로 들어가 버리는 것입니다.
맹구는 속수무책으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여보세요!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남은 세 바퀴에서 볼트를 하나씩 빼서 펑크 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맹구는 정말 좋은 굿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면서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똑똑한 분이 왜 정신병원에 들어가 있는 것이죠?”라고 질문합니다.
그러자 그 환자가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좀 모자란 맹구나 미친 환자나 매 한 가지입니다.
행복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지금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행복한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현실을 제대로 바라보면서 만족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우리의 주인이요 목자장이 되어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P4.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제사드리는 장치인 성막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면서 여러 가지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법궤를 비롯하여 번제단에 이르기까지, 제사장들이 입어야 하는 의복과 위임식에 이르기까지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다시 성소에 있어야 하는 것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번제단에서 제사를 드린 후에 성소로 들어가기 전에 있어야 하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성막에 있어야 할 장치들이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어야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있다.
온전하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
하나님은 어떤 것들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는 것일까?
D4.
① 분향단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에게 분향할 제단을 만들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조각목으로 길이가 45cm, 넓이가 45cm, 높이가 90cm으로 정사각형 모양의 분향단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면서 네 모서리에 뿔을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조각목으로 분향단을 만들고, 순금으로 싸고, 어깨에 메고 이동할 수 있도록 고리를 만들고, 이동할 수 있는 채를 만들어서 순금으로 싸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분향단은 휘장 바로 앞에 설치하여 휘장 건너편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와 마주할 수 있도록 배치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성소에 있는 금등대에 불을 킬 때 분향단에도 향을 피워야 한다고 말씀하고 계신다.
분향단에서 사용해야 할 향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향으로 해야 한다.
만일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향이 아니라 다른 향으로 분향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분향단은 반드시 분향하는 일 외에는 다른 어떤 것으로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년에 단 한 번 대제사장이 속죄제의 피로 속죄하여야 한다.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숫염소로 숙죄제를 드린 후에 그 피를 가지고 성소와 지성소에 있는 성물들을 속죄하는 것이다.
분향단은 하나님은 향기를 품으신 분이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향긋한 향을 품고 계시는 분이기도 하시고, 분향 받기를 기뻐하시는 분이기도 하신 분이다.
요한계시록 5:8에 보면 “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라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 8:3-5에서는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제단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우레와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곧 분향단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삼위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곧 성소에서 매일매일 분향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 신앙인들이 매일매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기도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신앙인의 기본 중에 기본은 삼위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의 향기를 올려드리는 것이다.
매일매일 성소에서 제사장들이 분향단에 향을 올려드리듯이 신앙인들은 하나님께 기도의 향기를 올려드림으로써 신앙인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다.
② 속전을 낼 수 있도록 하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12-16절에서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자기 생명의 속전을 내라고 말씀하신다.
속전을 내는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표이기도 하고, 생명을 대속 받는 대가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속전을 내면 백성 중에서 질병이 없도록 하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속전은 반드시 반 세겔을 내어야 하고, 모든 남자들은 균등하게 내어야 한다.
부자라고 해서 더 내는 것도 아니고,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덜 내는 것도 아니다.
속전으로 낸 반 세겔은 반드시 성막을 봉사하는 일에 사용해야만 한다.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면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예배에 헌금을 드리는 것이 원칙이다.
헌금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표요 믿음의 고백이기도 하다.
하나님께 헌금 생활을 제대로 합당하게 하면 하나님께서 신앙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간섭하시고 역사해 주신다.
그 사람이 가진 신앙의 수준이나 정도가 어떤가를 보려고 하면 그 사람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헌금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다.
아무리 자기 스스로 자기는 신앙이 아주 좋은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해도 그 사람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헌금의 내용이 부실하면 그 사람의 신앙 수준도 부실한 것이고,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말씀이다.
신앙이 자라야만 헌금내용도 충실할 수 있다.
십일조헌금, 주정헌금, 감사헌금, 절기헌금, 선교헌금, 건축헌금을 비롯하여 각종 헌금은 그 사람이 가진 신앙의 수준만큼 하는 것이다.
③ 물두멍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세에게 놋을 사용하여 물을 담아두는 물두멍을 만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물두멍은 놋으로 받침을 만들고 그 위에 물두멍을 얹어서 물을 담아두는 것이다.
놋으로 받침을 만들어서 물두멍을 올려놓아야 하는 이유는 물두멍을 땅과 곧바로 닿게 되면 물이 부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땅이란 존재는 정결한 것이든, 부정한 것이든 다 흡수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부정한 것으로 인식한다.
그래서 땅은 부정하기 때문에 물두멍이 땅에 닿게 되면 부정하게 되고, 부정하게 된 물두멍 속에 담긴 물도 부정한 물이 되는 것이다.
부정하게 된 물로는 아무리 물로 제사장의 손과 발을 씻긴다 해도 정결할 수 없다.
부정하게 된 물로는 정결예식을 수행할 수 없다.
제사장이 정결예식을 수행하지 못하면 부정하게 되는 것이고, 제사장은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를 받아 즉사당할 수 있는 것이다.
21절에서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곧 제사장이 정결예식을 수행하지 못하고 성소에 들어가게 되면 하나님으로부터 즉사당하는 징계를 받게 된다는 말씀이다.
정결예식은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제사장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예식이다.
매일매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정결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겠다는 결단, 다짐이기도 하다.
신앙인의 삶은 매일매일의 삶이 정결과 겸손으로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매일매일의 삶에 회개의 삶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세상의 무거운 죄악 덩어리가 덕지덕지 붙어서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④ 거룩한 향기름인 관유를 만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23-25절에서 하나님은 “너는 상등 향품을 가지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몰약과 육계와 창포와 계피와 올리브유를 가지고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정량을 가지고 향기름, 관유를 만들라고 말씀하신다.
이 관유는 대제사장의 위임식과 왕의 대관식에 사용하고, 모든 성물에 발라서 거룩하게 하는 것이다.
이 관유는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왕과 대제사장만 하나님의 대리권자의 직임을 감당하기 때문에 왕의 대관식과 대제사장의 위임식 외에 다른 일반인들을 절대로 사용해서도 안 되고, 일반인들이 사용하기 위하여 만들어서도 안 되는 것이다.
33절에서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와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끊어진다는 말씀은 죽음을 당한다는 의미이다.
생명을 끊어낼 정도로 단호하게 말씀하고 계신다.
관유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⑤ 거룩한 향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34-36절에서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이 향은 분향단에서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향이다.
성소 외에 다른 곳에서 이 향을 사용할 수 없다.
일반인들이 이 향을 맡기 위하여 만들게 되면 그 사람은 즉사당하는 징계를 당하게 된다.
37-38절에서 “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라고 말씀하시면서 경고하고 계신다.
관유나 거룩한 향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위하여 만들어져야 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사용되어야 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위하여 만들고 사용되어야 할 것을 인간이 사용하게 되면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는 교만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징계와 심판과 저주를 받게 된다.
L4 & B4.
30장에서는 하나님께서 분향단, 물두멍, 향기름인 관유, 거룩한 향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면서 반드시 속전을 내도록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하나님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장치인 성물들, 성막을 제작하는 것에 대하여 모두 말씀하신 것이다.
증거궤로부터 시작하여 성막 뜰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가 매우 소중한 것들이다.
어느 것 하나라도 빼놓아서는 안 되는 것들이다.
성막은 하나님의 집이고, 하나님의 성전이고, 주님의 몸된 교회이다.
제사를 집례하는 제사장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다.
성막을 비롯하여 여러 종류의 성물들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 드리고 경배와 찬양을 올려드리기 위한 것들이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민족이 되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만들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들은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제사는 더 이상 드리지 않는다.
우리들은 삼위 하나님을 향하여 예배를 올려드리며 신앙생활 한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우리들은 무엇을 만들어야 할까?
① 외적인 모습들도 잘 만들어야 한다.
예배하는 장소, 예배하는 처소도 잘 만들 필요가 있다.
성막은 항상 정결하고 청결하고 거룩한 처소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처소도 항상 청결하고 정결하고 거룩한 모습을 지닐 수 있어야 한다.
무언가로 가득 채워져서 어지럽다거나 정신 사납다는 느낌을 받으면 예배하는 일에 방해 요소가 될 수 있다.
화려하고 웅장하지는 않아도 깔끔하고 청결하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예배 처소를 만들어가면 좋겠다.
그런가 하면 악취 나는 처소가 아니라 무언가로 향긋한 냄새, 향기가 코를 자극할 수 있는 예배 처소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교회 강단에는 꽃꽂이를 예쁘게 해 놓거나 힘찬 식물들이 살아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
②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사모하는 마음과 영혼과 심장을 잘 만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외모보다는 중심을 더 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중심을 보신다고 해서 외모를 경시한다는 말씀은 절대로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외모지상주의에서 벗어나서 마음과 영혼과 심장의 모습을 더 중요하게 여기신다는 말씀이다.
신앙인들이 삼위 하나님을 얼마나 뜨겁게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사모하는가 하는 것은 신앙인의 마음과 영혼과 심장의 소리에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과 심장에 하나님을 향하여 뜨겁게 무언가가 불쑥불쑥 올라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잡다한 것들로 채워져서 불쑥불쑥 세상의 잡다한 것들이 튀어나온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마음과 생각과 의지와 계획을 하나님 중심으로 의지적으로라도 바꾸어야 하고, 바꾸려고 노력해야 한다.
③ 하나님의 나라를 늘 한결같이 마음에 만들어야 한다.
마음과 생각과 의지와 계획을 잘 다스리고 바꿀 수 있는 것은 세상의 잡다한 것들로 채워놓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신령한 것들로 채워놓으면 가능해진다.
항상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우리 내면의 세계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우리들이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마음에 그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 우리들의 삶은 훨씬 영적인 사람으로 변화될 수 있다.
우리의 마음에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보자.
우리 영혼에 하나님의 신령한 세례를 꿈꾸며 살아보자.
우리 심장에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채워가 보자.
그러면 우리들의 삶은 훨씬 더 윤택하고 여유러워지고 넉넉해지는 우리들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임을 고백하며 감사하는 우리들 자신을 찾아보게 된다.
이런 모습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 참된 예배자로 세움을 입는 것이다.
참된 예배자는 외모도 중요하게 여기고, 마음과 영혼과 심장에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믿는 믿음으로 가득가득 채우며 하늘의 신령한 양식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의 삶이다.
오직 삼위 하나님만을 믿는 믿음으로 참된 예배자로 세움을 입고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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