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입으며 살아봐요 (출29:1-37)

본문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입으며 살아봐요 /출애굽기29;1-37



 


 


혀 짧은 도둑과 주인


 


혀가 짧아서 어늘하게 말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말을 할 때마다 동네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됩니다.


취직도 안 되고......결혼도 못하고.......사람들에게 무시당하기는 다반사입니다.


그래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다고 달리 생활고를 해결할 방법은 없습니다.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도둑질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게에 가서 칼을 한 자루 삽니다.


엄마가 신던 스타킹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고 복면을 합니다.


드디어 캄캄한 밤에 만만하게 보이는 어느 집에 살짝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무언가를 훔쳐서 가지고 나갈 만한 물건들을 부지런히 찾습니다.


이때 부시럭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잠을 깬 주인이 방에서 나옵니다.


혀 짧은 도둑이 칼을 주인에게 들이대면서 “꼰딱마! (꼼짝마)”라고 말합니다.


이에 주인이 깜짝 놀라면서 “아이~ 깐딱이야! (깜짝이야)”라고 말합니다.


그 도적에 그 주인입니다.


도적도 혀 짧은 사람, 주인도 혀 짧은 사람입니다.


혀가 짧아도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행복은 말 잘하는 사람만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혀가 짧아서 말이 어눌하고 놀림감이 되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행복은 어떤 조건 때문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서로서로 마음이 하나 될 때 행복합니다.


서로서로 인정해 주고 배려해 주고 칭찬해 주고 높여줄 때 행복은 만땅으로 가득 채워지고 배가 됩니다.


 


P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한 목적은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민족으로 세우는 것이다.


신앙생활은 어떻게 하는 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하여 제사드리는 것이라고 대답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일이 너무너무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따먹는 죄를 범한 아담 내외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면서 창세기 4장에서 기록하는 것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문제를 거론하면서 기록하고 있다.


노아의 가족들이 홍수에서 구원을 받은 후 방주에서 나와서 가장 먼저 한 일이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면서 제사드리는 일이다.


아브라함은 어디를 가더라도 항상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삶을 살았다.


이삭도, 야곱도 제사드리는 삶을 가장 중요한 일로 여겼던 믿음의 족장들이다.


하나님의 사람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사람이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 악인들, 불신자들은 하나님께 제사드리지 않는 사람으로 구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창세기는 왜 제사드려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성경이라면, 출애굽기는 제사를 드리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성경이라 할 수 있고, 레위기는 제사는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는 성경이라 할 수 있다.


모세5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경은 제사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는 레위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레위기가 모세5경의 가장 중간에 배열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는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사를 관장하는 제사장이라는 그룹이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제사를 관장하는 제사장의 그룹을 레위지파에서 고핫자손의 후손인 아론의 가계도를 통해서 세워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후손들에게 제사장의 직임을 위임하여 맡기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아론에게는 대제사장의 직임을, 아들들에게는 제사장의 직임을 맡기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그러면 어떻게 대제사장의 직임을 맡을 수 있도록 위임식을 거행하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은 대제사장의 위임식을 어떻게 진행하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가?


 


D4.


 


하나님은 모세에게 출애굽기 28:1-2에서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라고 말씀하신다.


출애굽기 28;43에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짊어진 채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이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면서 출애굽기 29;1절에서 “네가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을 거룩하게 할 일은 이러하니”라고 말씀하시면서 대제사장의 위임식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아론을 대제사장으로, 아론의 아들들을 제사장으로 세우기 위하여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가?


 


① 제물을 준비하도록 말씀하신다.


 


1-3절에서 “어린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숫양 둘을 택하고,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오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위임식을 거행하기 위해서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서 수소 한 마리와 번제를 위하여 두 마리의 숫양을 준비하도록 말씀하신다.


제사장들은 반드시 남자이어야 하기 때문에 제물도 숫컷이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수송아지와 숫양으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기 위하여 제물을 준비하도록 말씀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주 고운 밀가루로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을 섞어서 만든 과자와 누룩을 넣지 않고 기름만 살짝 발라서 얇게 구운 과자를 만들어서 한 광주리에 담아서 가져오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위임식에는 반드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기 위해서 제물을 준비해야 한다.


제물이 없는 제사는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제물을 준비하도록 말씀하고 계신다.


 


② 정결례를 행하라고 말씀하신다.


 


4절에서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라고 말씀하신다.


아론의 몸을 물로 씻기라고 하는 것은 목욕재계하라는 말씀이 아니라 정결례를 행하라는 말씀이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정결례를 행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는 정결하지 않으면 결코 나아갈 수 없다.


은혜의 물로 정결례를 행해야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은혜의 물은 한 곳에 고인 물이 아니라 흘러와서 흘러가는 강물이나 냇물이나 개골물과 샘에서 솟아나는 샘물, 그리고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을 은혜의 물이라고 부른다,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사용하는 물은 고인 물이 아니라 흐르는 은혜의 물을 사용한다.


 


③ 거룩한 옷을 입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28장에서 대제사장이 입을 거룩한 옷, 에봇을 비롯하여 대제사장의 의복에 따른 여러 장치들을 만들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옷을 아론에게 입히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5-9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 그의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거룩한 패를 더하고 관유를 가져다가 그의 머리에 부어 바르고 그의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 그들에게 제사장의 직분을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대제사장으로 위임받을 때의 옷은 특별하게 제작된 거룩한 옷을 입는 것이다.


대제사장은 거룩한 하나님의 대리권자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제작된 거룩한 옷을 입는 것이다.


 


④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를 제물로 준비하라고 하셨는데, 수송아지로는 속죄제를 드리고, 두 마리의 숫양으로는 번제와 위임식 제물로 드리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속죄제를 드릴 때에는 대제사장인 아론과 아들들이 제물에 안수함으로 모든 죄를 제물에게 전가시키고 제물을 죽여서 그 제물의 피를 모세가 손가락으로 찍어서 제단 뿔에 바르고 피를 제단 밑에 쏟는다.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간 위에 붙은 꺼풀과 콩팥과 모든 기름을 제단에서 불로 태운다.


고기와 가죽과 똥은 진 밖으로 나가서 불에 태운다.


그러면 속죄제가 되어 제사장의 모든 죄가 용서함을 받는다.


번제를 드릴 때에는 숫양 한 마리를 제물로 삼아서 그 제물에 안수하고 제물을 잡아서 피를 제단 주변에 뿌리고 숫양의 각을 뜨고 모든 고기와 부속물들을 제단에서 불로 태운다.


두 번째 숫양은 위임식 제물로 사용하는데, 제사장이 숫양에게 안수하고 제물을 잡아서 피를 가져다가 제사장들의 오른쪽 귓부리에 바르고,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피를 제단 주위에 뿌린다.


제단 위의 피와 관유를 가져다가 제사장들의 옷에 뿌린다.


누룩을 넣지 않은 빵과 과자의 바구니를 가져다가 각각 하나씩을 취하여 아론과 아들들의 손에 주어서 흔들어서 하나님 앞에 요제를 드리게 한다.


모세는 아론의 손에서 요제물을 받아서 번제단으로 가서 번제물과 함께 불사르면서 제사를 드린다.


위임식 숫양의 가슴을 가져다가 하나님 앞에서 흔들어 요제로 드린다.


모세는 요제물인 숫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여 거제물로 삼는다.


 


그러면 왜 제사장의 오른쪽 귓부리, 오른손 엄지, 오른발 엄지에 숫양의 피를 바르는 것일까?


하나님은 항상 의로운 분이기 때문이다.


오른쪽 방향은 의로운 방향이고, 왼쪽 방향은 불의한 방향으로 인식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의로운 분이기 때문에 의로운 일을 하시는 분이다.


제사장들도 하나님의 의로움을 따라서 의로운 일을 수행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오른손잡이이어야 한다.


왼손잡이는 절대로 제사장이 될 수 없다.


항상 오른쪽 방향을 중심으로 역사하시는 분이다.


그래서 제사장의 오른쪽 귓부리와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피를 바르는 것이다.


 


⑤ 대제사장직을 상속하라고 말씀하신다.


 


29-30절에서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론의 성의는 후에 아론의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 때에는 이레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아론이 입었던 대제사장의 의복은 아론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고 세상을 떠나게 되면 아론의 아들 중에서 아론이 입었던 대제사장의 의복을 입고 위임하여 대제사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대제사장은 대제사장의 아들 중에서 장자가 아버지의 대제사장직을 상속받아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일반 제사장도 아들들에게 상속되어 제사장직을 수행하는 것이다.


 


위임식 숫양의 고기는 거룩한 곳에서 삶아서 빵과 과자와 함께 회막 문 앞에서 제사장들이 먹는 양식이 된다.


위임식의 음식은 오직 제사장만이 먹을 수 있는 양식이다.


타인이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이다.


위임식의 양식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아야 하고, 혹시 음식이 남았으면 불에 태워야 한다.


위임식 양식을 아침까지 남겨두어서는 안 되는 이유는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위임식이다.


그날 그날 위임식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남겨두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날에 먹어야 할 양식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에 남겨두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제사장에게는 특별한 기업을 주시지 않고, 하나님께 직접 기업이 되어주시는 것이다.


제사장은 오직 하나님께 드려지는 제사를 통해서 일용할 양식을 해결 받으면서 사는 것이다.


 


L4 & B4.


 


구약성경에서 관유를 붓는 대상은 왕의 대관식과 대제사장 위임식에서만 기름을 붓는다.


일반 제사장은 기름 붓는 대상이 아니라 상속받는 대상이다.


아버지가 제사장이면 그의 아들은 자동적으로 제사장으로 상속된다.


그러나 대제사장은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어서 세상을 떠나게 되면 대제사장의 장자가 아버지를 이어서 대제사장으로 기름 부음을 받는 것이다.


 


예수님은 왕직과 선지자직과 대제사장직을 지닌 분이다.


일반적으로 구약성경에서 기름 부음을 받는 대상이 3직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왕직과 대제사장직은 기름 부음을 받는 직이지만, 선지자직은 기름부음을 받는 직이 아니다.


선지자직은 본래 자신에게 맡겨주신 직을 따라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부르셔서 선지자로 세우는 것이다.


선지자는 기름 부음을 받아서 세움을 입는 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자로 세우기 위하여 선지자를 부르시고 선지자의 사명을 맡겨주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직을 수행하시는 분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분이다.


“그리스도”라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이다.


흔히 예수그리스도라고 하는 말은 기름 부음을 받은 예수님이라는 말이다.


예수님은 왕으로, 대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메시야로, 구세주로, 주님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로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기름 부음을 입으신 분이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들은 왕도 아니고, 대제사장도 아니다.


그러기 때문에 기름 부음을 받는 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고 40일 더 계시다가 승천하신 이후 오순절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주시면서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재하시는 체험을 시켜주신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오순절에 너무나 강렬하게 성령님께서 임재하시는 경험을 하면서 사도로 부르심을 입는다.


예수님에게서 직접 말씀을 들었던 제자들과 신앙인들이 성령의 임재하심과 기름부으심을 입으면서 사도로 세움을 입고 복음의 증거자로, 전도자로, 사역자로 세움을 입는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후 3일 만에 다시 살아 부활하신다.


죽음의 권세, 사탄의 권세, 죄의 권세를 이기시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두려움에 벌벌 떨면서 숨어서 지내고 있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신다.


제자들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령을 받으라.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 누구의 죄든지 그대로 두면 그대로 있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라는 말씀을 하시고 수백 명의 성도들이 보는 앞에서 하나님의 나라로 올라가신다.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 신앙인들은 성령의 강권적인 임재하심을 체험하면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입는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세상이 두렵고, 세상의 권력자들이 두렵고, 세상의 권세자들이 두려워서 벌벌 떨면서 살아야만 되었지만, 성령의 임재하심과 기름부으심을 입은 후에는 세상의 그 어떤 것들도 두렵지 않다.


세상과 당당하게 맞서서 복음의 최전선에서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전하면서 주님의 복음을 위하여 기꺼이 자신들의 목숨과 재물도 내어놓으면서 주님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위하여 헌신하며 살다가 순교자의 길을 걸어간다.


성령의 임재하심으로 세워진 초대교회 이후, 21세기 현재까지 주님의 몸된 교회는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하심과 기름 부음을 입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서 복음이 전해지고 전해지고 전해지면서 오늘날에까지 이르게 된다.


앞으로도 우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는 성령으로 기름부으심을 입은 믿음의 사람들, 하나님의 사람들에 의해서 복음이 전해져 나갈 것이다.


초대교회 이후 주님의 몸된 교회는 현재까지 수많은 환난과 핍박과 역경 속에서 버티면서 살아온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 등불이 꺼질 것 같은 위기 속에서도 지금까지 꺼지지 않고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면서 견디어왔고, 앞으로도 끝까지 버티고 견디어낼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대제사장처럼 기름부음을 받으면서 위임식은 하지 못하지만, 성령의 강권적인 임재하심과 역사하심을 따라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면서 성령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성령의 사람은 세상이 두렵지 않다.


성령의 사람은 불의 앞에 당당하게 의로움을 선포한다.


성령의 사람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간다.


믿음의 사람은 성령의 사람이고,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과 역사하심을 따라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신앙인이다.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야 믿음으로 세워지는 신앙인이 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인들은 성령 하나님의 기름부어주심으로 충만함과 인도하심을 받으면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과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신앙인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3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