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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기념합시다 (고전1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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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기념합시다. /고린도전서 11:23-26




(23)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 을 가지사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 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 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우리는 지난 주일 “은혜로 말마암아 누리는 특권”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고 지난 금요예배 때 “은혜로 말마암아 누리는 특권”을 구하며 기도드렸습니다. 은혜로 말미암는 특권에 대해 말씀을 나누고 기도했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주제는 “은혜로 말미암는 삶이 무엇인가?”인데 조금 순서가 바뀐 감이 있습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오늘 본문에서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삶에 대하여 말씀하였습니다. 은혜로 말미암 아 사는 삶은 은혜를 기념하며 사는 것입니다. 성찬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나를 기념하라”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기념이라는 말은 “기억하여 감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혜로 말미암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항상 기념하며 살아야 합니다. 1. 성찬을 나누며 이루신 은혜를 기념합시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는 것이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이루신 은혜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창조의 오묘하신 섭리 와 은헤에 대해 항상 기념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의 기초는 바로 창 조신앙입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 . . ” 하나님이 이루신 은혜 중에 우리가 특별히 기념해야 할 은혜가 바로 우리를 속량하 신 주님의 은혜입니다. 사도요한은 이 은혜를 요한복음 1:14-16에서 은혜 위에 은혜라고 표현하였습니다.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15) 요한이 그 에 대하여 증언하여 외쳐 이르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16)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신 은혜 위에 은혜를 기념하며 사는 것이 은 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셨던 그 날의 은혜를 기념 해야 합니다. “거기 너 있었는가 그 때에!”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이루신 창조주 아버지 하나님의 은헤에 항상 감사드리고 우리의 온전한 속량을 이루신 그 날의 은혜를 기념하며 삽시다. 찬송가614장 “얼마나 아프셨나 못 박힌 그 손과발 죄없이 십자가에 달리신 주 예수님/ 하늘도 산과 들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빛을 잃고 캄캄하게 되었네/ 오 놀라운 사랑 크시고 끝없도다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 넘치네” 2절을 다같이 부릅니다. “나의 죄 너의 죄와 우리의 모든 죄를 모두 다 사하시려 십자가 달리신 주/ 얼굴과 손과 발에 흐르는 그 귀한 피 골고다 언덕 위를 붉게 물들이셨네/ 오 놀라운 사랑 크시고 끝없도다 오 주님 사랑에 구원의 강물 넘치네” 오늘 성찬을 나누며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을 이루신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므로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배성들이 됩시다. 2. 성찬을 나누며 베푸신 은혜를 기념합시다.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누려왔던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아니 내가 존재하기 위해 이어 왔던 모든 시간들이 은혜입니다. 이 베푸신 모든 은혜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는 것이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 은혜를 “에벤에셀!”로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언제나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고 기념하며 삽시다. 신명기 33:26-29에서 이스라엘을 행복자라고 하였는데 우리가 바로 그 행복자들입니다. (26)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 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27)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 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28)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우리는 은혜로 말미암아 살기 위해 언제나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기념해야 합니다. 이사야 63:7에서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의 찬송을 말하 며 그의 사랑을 따라, 그의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 리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거듭난 우리는 우리를 위해 베푸신 속량의 은혜를 항상 기념하며 은혜로 말미암아 살아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1:18-19에서 성도들이 은혜로 말미암아 살기 를 기도했습니다.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 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 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 기를 구하노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베푸신 에벤에셀의 은혜들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는 것이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성찬을 나누며 우리가 이제까지 누려왔던 모든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므로 은 혜로 말미암아 사는 행복자들이 됩시다. 3. 성찬을 나누며 누리게 하신 은혜를 기념합시다.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현재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6:1-2에서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 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지금 누리게 하신 은혜를 감사하므로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오늘을 감사드려야 합니다. “오늘 숨을 쉬는 것 감사! 나를 구원하신 것 감사! 내 뜻대로 안되도 주가 인도하신 것 모든 것 감사!” 바울은 언제나 주어진 현재의 시간에 베푸시는 그 놀라운 축복을 “때를 따라 돕는 은혜”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언제나 24시간 예수님은 하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 하여 중보해주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시는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히브리서 4:14-16에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고 말씀 하였습니다. 지금 여기에 오늘을 누리게 하신 은혜들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는 것이 은혜로 말미 암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성찬을 나누며 우리에게 주신 오늘의 모든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므로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자녀들이 됩시다. 4. 성찬을 나누며 쌓아두신 은혜를 기념합시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시며 목자가 되십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예비하 시고 누리게 하시는 쌓아두신 은혜를 감사드려야 합니다. 다윗은 시편 31:19에서 자신을 위해 앞날을 준비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하 며 감사드렸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 라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 념하며 감사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0:9-10에서 “(9)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 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 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 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쌓아두신 은혜를 꼴로 말씀 하시며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2:9에서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 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 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해주셔서 쌓아두신 은 혜를 기념하였습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고 쌓아두신 은혜들에 대해 항상 감사드리 는 것이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성찬을 나누며 우리를 위해 예비하시고 쌓아두신 은혜에 대해 감사드리므로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자녀들이 됩시다. 결론을 맺습니다. 안디옥의 거룩한 형제들이여 오늘 성찬에 참여하면서 은혜로 말미암아 살기를 결단 합시다. 성찬을 나누면서 모든 것을 이루신 은혜, 이제까지 베푸신 은혜, 지금 여기에 누리 게 하신 은혜, 예비하시고 쌓아두신 은혜를 기념하므로 은혜로 말미암아 사는 행복 자들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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