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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한 몸과 지체 (고전12:12-27)

본문

오늘 본문 말씀은 교회에서의 각 사람의 역활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특히교회는 유기적인 조직체로서 몸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 성도는 다 귀중하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도의 바람직한 교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성도들은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입니다(12-21) (고전12: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 하니라 교회를 우리 몸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몸=그리스도, 지체=성도 몸에는 머리,손,발,눈,귀,입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지체들중에 필요없는 것이 없이다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지체들은 피차 유기적으로 연결되여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성도들도 피차 연결되여 있고,그리스도안에서 하나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님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님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유대인이나,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모두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다시 말씀드리면 우리는 모두 세례를 받음으로해서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 죽은 사람들입니다. 환경이 달랐어도 상관없습니다. 성격이 달라도 괜찮습니다. 성씨가 달라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학벌이 달라도,직장이 달라도,얼굴이 달라도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외적인 것은 십자가와 더불어 이미 중요한 문제가 되지않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님안에서 하나가 되었고,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된 지체들입니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안에서 하나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너는 너고, 나는 나다가 아닙니다. 너는 나고, 나는 너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각자가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들은 한 몸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들어와 있는 우리들은 나 혼자는 없습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한 몸을 이루었을 때에 내가 쓸모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무엇하라고 하십니까 (엡4:3)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님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엡4:4) 몸이 하나이요 성령님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 었느니라 우리에게는 소속감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행복한교회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한 몸이라는 이 소속감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잘 되게 되어 있고, 다른 연약한 자들도 잘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행복한교회라는 곳에 모인 한 몸입니다. 너따로, 나따로가 아니라 너와 나는 한 몸이다라는 이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되어지지 않으면 개인주의가 되어 버립니다. 개인주의가 있는 곳에는 사랑이 있을 수 없습니다. 개인주의가 있는 곳에는 더 큰 일을 이루어 나갈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과 일본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 우리 나라 사람 개인적으로 보자면 참 두되도 뛰어나고 잘난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사람이상을 모아 놓으면 일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한 몸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서로가 자기 잘났다고 하니까 일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사람들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두 사람 이상을 합해 놓으면 걸작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의 기술력은 세계가 놀랄만큼 유명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각자 자기의 부족함을 인식하며 서로 힘을 합치니까 놀라운 일들이 일어 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행복한교회, 말 그대로 행복한 사람,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려면 개인주의만 되어서는 안됩니다. 서로 한 몸을 잘 이루어야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아무리 개인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의 신앙이 좋다고 할지라도 나 한사람의 신앙지키는 것으로 그쳐 버린다면 행복한교회를 이루어 나가지 못합니다. 나 혼자만이 아니라 바로 나 아닌 다른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다른 사람과 연합, 한 몸을 이루어 나갈 때 행복한교회로, 행복한 삶을 이루어 나갈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나는 나고, 너는 너다’라는 이런 의식이 아니라 ‘너는 나가고, 나는 너다’라는 이런 한 몸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것이 힘이 있습니까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각자가 흩어져 버리면 별로 힘을 쓸수 없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 한 사람이 힘이 부족하고 연약하다 할 지라도 서로가 힘을 모으면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습니다. (전 4:11)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전 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2.그리스도의 가족으로 우리 성도들은 다 귀한 존재들입니다(21절) (고전12: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 거나 하지 못하리라
(예)생손을 앓아 본 사람을 알것입니다. 손이 아프면 머리까지 지끈 지끈 아픔니다. 감기가 들어 코가 막히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발가락이 아프면 가래토시가 섭니다. 눈이 아프면 세수를 못해 얼굴까지 더러워 집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몸의 각각 지체들인 귀,눈,손,다리등이 모여 회의를 했다고 합니다. 입은 먹기만 하고 일을 안하고,밥통도 먹기만하고 놀기만 한다고 불평했다고 합니다. 이 소리를 들은 입과 밥통은 먹지않고 소화도 안시키며 가만있기만 했습니다. 그러니까 몇일 안되서 눈이 침침해집니다. 손발이 후들 후들 떨립니다. 몸이 점점 마름니다. 입맛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밥을 먹고 소화시키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에서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방언의 은사,예언의 은사,병고치는 은사등 말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은사를 받았다고 자랑을 했습니다. 은사받지 못한 사람을 업신여겼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은사의 종류는 다양하며 이 은사들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써야하며,은사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중 어느누구도 필요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 필요하고 다 귀한 존재들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나 같은 것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나 같은 발가락 하나쯤이야 나 같은 손가락 하나쯤이야 라고 해서 잘라버린다면 온 몸이 몸살을 앓을 것입니다. 살아가는데 많은 불편을 느낄 것입니다.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우리 교회에서 꼭 필요하고, 우리 교회의 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나같은 한 사람쯤이야’, ‘나 아니라도 사람이 많은되 뭐’라는 이런 생각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다 귀하고, 필요한 사람들입니다. 나 스스로도 그렇게 여겨야 하고, 내가 다른 사람들을 쳐다볼 때에도 그렇게 여겨야 합니다.
3.서로 관심을 갖고 약한자를 돌아보고,분쟁 하지말아야 합니다.(25절) (고전12: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손가락에 조그마한 가시가 들어가도 아프기 때문에 다른 지체들이 합력해서 그 가시를 빼는 수고를 합니다. 오히려 가시에 찔린 발이 가시를 빼는 것이 아니라 가시에 찔리지 않는 손이 뺍니다. 눈은 그냥 있지 않습니다. 신경도 그냥있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그 가시에 찔려 고통이 있는 발을 도와 빨리 가시의 고통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한 몸에 붙어 있는 여러 지체들중에 어떤 지체가 아프거나, 병이들었을 때 모든 지체들이 다 똑같은 아픔을 가지고 그 아픔을 이겨 나가려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적으로 보면 다 지체들입니다. 행복한교회라는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의 성도들에서, 우리 구역에서 조그마한 일을 고사하고 조금 큰 일을 당했다고 해서 얼마나 우리는 그를 걱정하고 위로하고 기도합니까 내 일이 아니라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경우가 없습니까 이러한 일은 목사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한교회라는 한 몸의 지체들이 잘되려면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서로 세워가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남이 잘되면 시기하고 분쟁을 일으키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말든 나만 잘되면 되고, 내 가정만 잘되면 된다는 이런 생각들은 몸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몸을 스스로 파괴하는 꼴이 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라 말씀 하십니까 (눅 10: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우리 몸의 머리이십니다. 우리들은 그 머리에 붙어 있는 몸입니다. 그 몸의 여러 지체인 성도들을 사랑함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뿐입니까 우리가 나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 성도들은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여러 지체들입니다. 그러니 여러 지체를 사랑함이 곧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내 몸에 붙어 있는 지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지체에 배척함은 곧 나를 배척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를 위한 것입니다.
(예화) 어부지리(漁夫之利) 평생 옆으로만 걷는 게와 팔다리가 없어 움직이지 못하는 조개가 서로 상대방의 약점과 허물을 들추며 서로 물고 씹다가 지나가던 어부가 그것들을 잡아 끓여먹었다면 그것은 어부지리 라고 할 수 있다. 만인지해(萬人之害) 그리고 만일 나라의 여당과 야당의 서로 헐뜯고 다투며 싸우면 상처를 입는 것은 국민이요 이익이 될 자가 아무도 없기 때문에 그것은 만인지해가 될 것이다. 마귀지리(魔鬼之利) 그뿐 아니라 교회와 성도들이 서로 마음이 하나가 되지 못하고 자기주장만 고집하며 자기위 권위만 내세고 갈등한다면 해를 입는 것은 교회이고,자신들이므로,마귀들만 좋아할 것이니 그것은 마귀지리가 됩니다. 옛말에 "죽 쑤어서 개 준다"는 말이 있듯이 모두 손해를 볼뿐이다. 행2:42절에서 초대 교인들이 힘쓴 4가지는 무엇입니까 (행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행 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행 2: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행 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행 2: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 으로 음식을 먹고 (행 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 게 하시니라
1 가르침을 받아 =배우는 일
2 서로 교제하며 =교
3 떡을 떼며 =나눔
4 기도하기를 =기도 지체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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