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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을 면하라 (습2:1-3)

본문

1 수치를 모르는 백성아 모일지어다. 모일지어다. 2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 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 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러할지어다. 3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1장에서 유다의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심판날 여호와의 날이 매우 가까이 다가왔으니 회개할 것을 외치고 심판의 날에는 은금이 소용이 없고 그것으로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씀했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고 죄악의 빠진 그들은 선지자의 책망의 말씀을 들어도 깨닫지도 못하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았습니다. 아무리 죄를 지적하고 심판을 외쳐도 그들은 무감각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성도들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데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어린 청소년들도 끔직한 죄를 지었는데도 부끄러워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죄책감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지 못했으면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의 선한 양심이 죄에 의하여 마비가 되어버리면 죄를 죄인줄 알지못하고 부끄러움을 부끄럼으로 알지 못합니다. 오래동안 신앙생활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신앙의 성장도 없고 봉사도 없고 신앙의 열매도 없으면 부끄러워 해야합니다. 스바냐 선지자는 본문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책망하면서 몇가지 제안을 합니다.
1.너희는 수치를 모르는 백성이다라고 책망합니다. 1절 시작를 보면 “수치를 모르는 백성들아 ./”라고 되어 있습니다. 유대백성들은 선지자의 회개의 외침을 들어도 자신들의 법죄에 대해 지적을 받아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그 잘못을 뉘우칠 줄을 모르는 완악한 백성들이 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의 율법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며, 타락된 생활을 하면서도 거기에 대한 뉘우침이나 죄책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창조주요 만물의 주인되시며 아브라함과의 언약을 지키신 하나님, 애굽의 권세에서 해방시키시고 홍해를 육지 같이 건너게 하신 하나님,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시고 보호하신 하나님, 자기들을 약속의 땅 가나안에 인도하시고 풍요로운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의 신을 섬기고 바벨론인의 삶의 풍습을 모방하여 따라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사실을 부끄러워 할 줄 몰랐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삶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우상을 섬기는 자들 처럼 변화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이처럼 타락하게 된 원인이 무엇인가 많은 원인이 있지만 몇가지를 생각 해보면 첮째로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습다. 역대하 34장 1절 이하에 있는 말씀을 보게되면 요시야가 왕이 되어 우상의 단들을 다 없애 버리고난 후 왕이 된지 18년만에 하나님의 성전을 수리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어느날 대 제사장 힐기야가 성전안에 두었던 헌금을 끄집에 내다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주신 율법책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오랜 세월동안 성전안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뭍혀지냈는지 아십니까 약 75년 (므낫세 55년,아몬 2년,요시아 18년,왕하21장 참고)동안에 성전안에 뭍혀 있었습니다. 이처럼 오랜 세월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도 배울수도 없었으니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갈 수가 있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시면서 무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신명기 6:6-9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하나님께서 오늘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라 ./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게 됩니까 건성으로 들어서는 마음에 새길 수 없습니다.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려서는 마음판에 새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누군가를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실때 진실함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아멘으로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30배 60배 100배의 열매를 맺는 씨앗의 비유에서 말씀하셨듯이 옥토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들의 마음이 교만으로,완악함으로 단단하게 굳어 있으면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배척합니다. 튕겨내 버립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돌맹이로 하나님의 말씀을 제어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상식이라는 가씨로 찔려봅니다.이래가지고는 말씀을 마음에 새겨질 수 없고 30,60,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없습니다. 우리들의 완고한 마음밭이 갈아 엎어져서 부드러운 땅 처럼되어야 하고 과 돌맹이가 치워지고 가시가 뽑혀져 나가야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판에 새겨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들의 마음판에 새겨질때 30,60,100의 결실을 맺는 것입니다. 요시아왕 때는 거이 75년 이라는 세월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고 오히려 우상을 섬기는 이방신들의 이야기만 들었으니 어찌 여호와를 주로 섬길 수가 있겠습니까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기 때문에 범죄할 수 밖에 없었고 수치을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두번째로 그들이 수치를 모르는 자들이라고 책망을 받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의 삶의 근거가되고,기준이 되고,판별의 잦대가 되는 말씀을 배우지 못했으니 자가들의 부끄러움을 어떻게 알수 있겠습니까 시편 119편 105절에서 무어라고 말씀합니까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안내하는 등불이고 내 길은 비춰 주는 빛입니다. 나를 안내하는 말씀의 불이 꺼져있고 내 길을 비춰주는 빛이 꺼져 캄캄하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어디에 빠졌는지도 모르고 마음대로 가고있으니 어찌 수치를 알고 부끄러워하겠습니까 우리들의 삶과 마음을 비춰볼 말씀의 등불이 꺼져있으니 수치를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을 비추어 보는 진리의 거울인데 거울이 없으니 어떻게 자신의 참 모습을 볼 수가 있겠습니까 나의 마음판에 새겨진 말씀이 있어야 후손에게 가르칠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감동과 감화를 주고, 확신을 주고, 믿음과 축복과 행복을 준 말씀의 등불 이 항상 밝히 켜져 있어야 자신의 수치스런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없었기에 수치스러운 일을 행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난후 마태복음 7:24-27 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2.수치를 모르는 백성들에게 모일것을 명령합니다. 이방신을 좇아 여호와를 떠나 있는 그들에게 이제는 여호와앞에 모일것을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주 여호와를 떠나 우상앞에 모여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의 삶을 돌이키고 회개하자. 여호와의 긍휼을 입자. 여호와앞으로 돌아오라. 여호와 앞에서 우리의 자신을 살피고,양심을 심사하고, 마음을 들어다 보자. 하나님을 이토록 화를 내게끔 만든 그 죄를 찾아내어 회개하고 심판을 면하자. 늦기전에 머뭇 머뭇하지 말고 빨리 모이라. 2절에 있는 말씀을 보면 때가 지나가기 전에 하루 빨리 여호와 앞에 모일것을 명령합니다. “ 명령이 시행되기 전, 광음이 겨 같이 날아 지나가기 전,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 에게 임하기 전, 여호와의 분노의 날이 너희에게 이르기 전에 그러할지어다.” 사무엘상 2 장 이하에 있는 말씀을 보면 엘리 제사장 때에 백성들과 엘리 제사장가문의 죄를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레셋을 들어 이스라엘을 징계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지게되자 하나님의 법궤까지 메고 나가 싸원지만 근본적인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법궤를 빼앗겨버리고 불레셋의 속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사무엘상 7 장에 보면 엘리를 이어 제사장이요 선지자가된 사무엘은 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 오려거든 이방신들을 너희에게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7:5-6 “사무엘이 가로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 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지만 하나님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가로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히브리서 10:25 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하나님앞에 모이기를 싫어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이런 잘못된 습관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따라가지 말고 오히려 권면하여 주님의 날이 마지막 날이 가까이 올수록 더욱 모이기를 힘써야할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진실한 마음으로 모일때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모일때 회개의 역사가 일어는 것입니다. 하나님앞에 모일때 구원의 역사가  하나님앞에 모여서 무엇을 해야합니까
3.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수치와 부끄러움을 모르는 백성들이지만 여호와 앞에 모여 회개하고 긍휼과 은혜를 입기 위해서 여호와를 찾고 공의와 겸손을 추구할 것을 명령합니다. 3절-“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여호와를 찾는 모세의 기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하였고,아브라함의 기도는 유황불로 심판하신 소돔성에서 조카의 가족을 구원하였습니다. 스바냐서가 기록되고난후 약 3년 뒤에 선지자 활동을 시작한 예례미야는 유대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지 못하고 70년 동안 바벨론의 포로가 될것을 예언합니다. 예례미야 29:11-13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는 것이라.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우리가 전심으로 회개하고 여호와를 찾으면 여호와는 우리를 만나 주실 것입니다.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새로운 결심을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곧 공의요 겸손입니다.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것이 우리의 공의이며,겸손입니다. 맺는말 스바냐 선지자는 모든 준비가 끝난 임박한 하나님의 심판을 바라보고 외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 앞에 모이라. 그리고 여호와를 찾으라.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고 명령합니다. 왜 이렇게 간절하게 명령합니까 그리하면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 여호와의 심판의 날에 혹시라도 구원을 얻게하기 위해서 외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소망은 어디에 있습니까 이스라엘의 구원은 누구를 통해서 이루어 집니까 앗수르에,애굽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우리의 소망은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예례미야 17:13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이 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스바냐선지자는 준비된 마지막 여호와의 날에서 구원을 얻을 소망이 오직 여호와에게 있음을 알고 여호와 앞에 모여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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