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 하라 (습1:7-13)

본문

주님께서 제림하실날이 가까워 올 수록 사람들이 악해져서 죄와 악은 더욱 많아지고 죄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하나님의 심판을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도 하나님께서 때로는 죄의 대가를 찾으십니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씀이 선한 일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죄와 악한 일에도 적용이 되는 말씀입니다. 지난주 1-6 절의 말씀에서 죄는 하나님의 심판을 부르고, 이 심판을 외치는 선지자의 음성은 심판의 길에 서 있으면서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깨우치시사 그 길에서 돌이켜 구원하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이요,또한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사 기회를 주시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살아 남을 만큼 의로운 사람은 이 지구상에는 한 사람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떠나간 탕자를 기다리듯이 오늘도 우리들이 죄에서 떠나 다시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의 품으로 돌아와 안식과 평안과 축복을 누리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2-6절에서 스바냐 선지자는 두려움과 떨림으로 자기에게 임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멸하시리라. 멸절하시리라. 6절-“ 나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않는 자,나를 찾지도 않고, 나에게 구하지도 않는 자를 내가 모조리 없애 버리겠다.” 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스바냐 선지자는 7 절에 다음과 같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1 주 여호와 앞에 잠잠 하라. 구약 성경에서 사용된 하나님에 대한 여려 가지 이름으로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이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임재하사 역사 하시는 여려 가지 모습들의 특징에 따라 야훼,아도나이,엘욘,엘로힘,샤다이,여호와 등으로 다르게 불렸습니다. 하나님이 “주(히,아도나이)”라고 표현될 때는 하나님께서 전 인류의 소유자이시며,통치자라는 사실을 나타낼 때 사용되는 칭호입니다. 권력과 권세를 가지신 전 인류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나타낼 때 쓰여졌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주인이십니다 할 때 ‘아도나이’(주)로 불렸습니다. “여호와”는 언약의 하나님을 나타낼 때 쓰이는 칭호입니다. 출 3 장에 보면 호랩산에서 양을 치다가 가시 떨기에 붙어 있는 여호와의 불꽃을 보고 있는 모세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십니다. 10절-“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내가 누구데 바로에게 가며,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까 12절에서 하나님은 언약하십니다.“하나님(여호와) 가라사대 내가 너와 함께 있으리라.이 산에서 나를 섬길 것이다.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내는 증거가 될 것이다.” 백성들이 누가 너를 보내었느냐고 하면 무엇이라고 해야합나까 14절-“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예흐웨 아쉐르 예흐웨,
I am who I am) 이 야훼(여호와)라는 칭호로 나타나실 때는 불변하시는 하나님,언약(계약)을 체결하시고 그 언약을 잊지 않으시고 반드시 이루는 하나님이심을 말합니다. “잠잠 하라”-전 인류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는 불변하신 하나님, 그분을 두려워하고, 그분 앞에 겸손하고,회개하라. 왜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해야 합니까 여호와의 날이 가까워 옴으로 그분 앞에서 잠잠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분이 지금 언약을 이루시려고 심판을 하려고 하신다. 여호와께서 언약을 이루시려는 날, 심판의 날에 희생 제물을 준비하셨고,그 청할 자를 구별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스바냐 선지자가 보니 여호와가 준비한 희생 제물은 이스라엘 백성이요,그 희생 제물을 잡을 자로 바벨론을 준비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본 스바냐 선지자는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 앞에서 잠잠 하라.여호와의 날이 가까와 왔다.여호와께서 우리를 희생의 제물로 준비하시고 우리를 학살할 원수들을 택하셨다.” 신명기 11:26-28절에 있는 말씀을 보게 되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은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이 이루어지는데 축복의 언약이 아니라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는 저주의 언약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준비되어진 것을 스바냐 선지자는 보았던 것입니다. 이사야 41:1 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섬들아 내 앞에 잠잠 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 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하여 서로 변론하자.” 내 앞에서 회개하고 새 힘을 얻어라. 가까이 나아 와 말하라. 함께 만나서 시비를 가려 보자.한번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자. 스가랴 선지자는 이사야 선지자처럼 회개하고 새 힘을 얻어 우리의 주인이요,언약의 하나님께 나아가 왜 우리가 이런 저주의 자리에 이르게 되었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고 외치고 있습니다 . 전 인류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신 하나님,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는 불변하신 하나님, 그분을 두려워하고, 그분 앞에 겸손하고,회개하자 그리하면 심판을 면하리라.
2.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누가 심판을 받게 되는가 8절-
1) 방백-지도자
2) 왕자-귀족
3)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우상을 섬기는 이방인 악한 풍습과 습관을 따 라 사는 사람.
4) 문턱을 뛰어 넘는 이방 풍습을 행하는 자들(9)-엘리 제사장 때 불레셋이 전쟁에서 빼앗은 하나님의 법궤를 다곤신전에 갔다 놓았더니 첫날은 다곤신상이 넘어져 있고,
둘째날은 다곤신상이 목과 팔이 뿌려져 문지방에 걸려 있었습니다.그후부터 그들은 문지방을 밟지 않는 풍습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이 유대 백성들에게 널리 퍼져 있을 만큼 그들은 바벨론의 화되었고 타락해 있었습니다. 5)강포와 궤휼로 자기 주인의 집을 채운자-자기 우상의 집을 채우려고 훔치고 죽이는 자.
6)(12절) 그 때에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아 무릇 찌끼 같이 가라 앉아서 심중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 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벌하리니 빠짐 없이 심판이 이루어질 것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3. 심판 날의 모습 10절-어문에서 곡성이,제 2 구역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작은 산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11절-애곡과,패망과 끊어지는 심판 13절-재물은 노략되고, 집은 파괴되고, 집을 건축하여도 거기서 살지 못하고, 포도나무를 심어 도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는 심판 철저한 심판이 이루어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맺는 말 오늘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십니까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가까와 오고 있는 말세에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전 우주의 주인이요, 우리의 주인이신 언약의 하나님 그 분의 뜻을 따라 순전함과 진실함으로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계 3: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 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1737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