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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봄과 신앙의 봄 (시65:10-13,)

본문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이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 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요즘의 날씨는 참으로 좋은 계절이 되었습니다. 지난주간에는 한바탕 꽃샘 추위가 있었지만 이번 주간에는 전형적인 봄날씨가 되었습니다. 봄의 계절을 싫어하는 사람은 아마도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과거 50년대 60년대에는 봄이 오는 것을 두려워 하기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봄에는 먹을 양식이 없어서 모두가 고통을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칡뿌리를 캐먹고, 산에서 소나무 껍질을 벗겨 먹고, 쑥과 나물을 뜯어먹으면서 겨우 겨우 연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빨리 보리가 익어서 보리밥이라도 실컷 먹기를 기 다리다가 많은 사람들이 굶주려 질병에 시달리다가 유명을 달리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개중에 보리고개가 제일 넘기가 힘들다는 속담도 생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너무나 살기가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경제위기시대 라고 하며 경제 위기라고 하지만 그래도 옛날에 비하면 지금은 너무나 잘 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우리나라의 GNP가 80$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10,000$이라고 하니까 얼마나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 까 그렇지만 너무 흥청망청 하다가 요즘 나라가 참으로 어려운 시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과거의 50년대 60년대의 고통을 다시 한번 생각하 면서 그때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1년 4계절 중에 첫 번째 오는 계절이 봄입니다. 봄은 3,4,5월을 봄이라고 하 고 천문학상으로는 1년 24절후중에서 입춘(立春)으로부터 입하(立夏) 까지를 봄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봄이 옵니다. 봄이 되면은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 가 녹고 만물이 소생을 하며 한겨우내 움추리고 있던 마음들이 기지개를 켜면 서 생기가 돋아납니다. 계절마다 모두 좋은 점이 있지만 특히 봄은 4계절중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봄을 가르켜 계절의 왕, 또는 시작의 계절, 화초의 계절, 희망의 계절, 사랑 의 계절이라고도 말들을 합니다. 창8:22절 말씀에 하나님은 홍수로 세상을 심판하신 후에 노아에게 약속하시 기를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인류의 역사상 지금까지 추운 겨울만 계속되거나 또 봄이 오지 않고 겨울에서 여름으로 건너뛴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아름다운 4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하시기 바랍니다.'아멘' 오늘 본분 슥10:1절 말씀에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 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봄의 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들 인간에게 주시는 그 은혜를 다시한번 감사하면서 또 우리 신앙에도 봄을 맞이하는 계절이 되도록 이시간 말씀을 통하여 신앙의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것처럼 봄이 되면 많은 변화가 옵니다. 우선 날씨가 변화되어 그렇게도 매섭게 춥던 날씨가 따뜻해 지고 그로 인하여 얼어붙었던 대지가 녹고 새생명들이 돋아납니다. 자연이 변합니다. 이와 같은 계절을 맞이 하여 우리들의 신앙에도 믿음에도 변화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신앙에 봄을 맞이하여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
1. 첫째로 봄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 집니다. 추운것도 참고 살기가 어렵고, 더운것도 참기가 힘듭니다. 따뜻한 것이 적당 하고 제일 좋습니다. 봄이 되면 날씨가 따뜻해 집니다. 누가 그렇게 되라고 하 지 않아도 하나님의 섭리안에서 따뜻해 집니다. 그러면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 가 따뜻한 봄기운에 저절로 녹아버립니다. 약한 것 같은 봄이 강한 것 같은 겨울을 이깁니다. 사랑을 따뜻함에 비교한 다면 미움은 차거웁고 추운 것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봄이 닥아오면 겨울이 물러가듯이 사랑이 있는 곳에는 미움이 물러갑니다. 기독교의 진수는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미움을 정복하고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말 하기를 모든 것을 다 가져도 사랑이 없으면 소용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고전13:1-3)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 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 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 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이 없는 교회는 주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봄날같이 다 뜻해야 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고통과 추위에 시달린 심령들이 찾아와서 위로 와 평안함을 얻어야 합니다. 계란은 적당한 온도의 따뜻함이 있어야 부화가 됩니다. 춥거나 차거우면 부 화가 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몸도 살아있는 사람은 37도의 체온으로 따뜻합니다. 죽은 사람의 몸은 차겁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봄이 되어 따뜻해 지면 모든 생명이 살아나는 생기가 되듯이 이 봄을 맞이하 여 우리들의 심령이 따뜻한 사랑의 심령으로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아멘'2. 봄이 되면 봄비가 내립니다. 하나님이 온 우주 삼라만상을 다스리시는 섭리중에 무엇하나 신비스럽지 않 은 것이 없지만 그중에 한가지 지면의 수분을 증발시켜서 하늘 공간에 모아 간 직하였다가 지면에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바로 비(雨)입니다. 봄비는 이슬비로 가랑비처럼 가늘게 조용하게 내립니다. 바로 엊그게 봄비가 내려서 온 대지를 촉촉히 적셔 주었습니다. 그 반면에 여름에는 소낙비로 쏟아집니다. 가을비는 을시년스럽게 우수(憂愁)에 젖는 비로 내립니다. 만약 봄에 새로 돋아나는 연한 새싹위에 소낙비를 내린다면 그 새싹들이 모 두 망가질 것입니다. 그래서 조용히 보슬비로 내립니다. (사44:14) "하나님은 나무를 심으시고 비를 주어 자라게도 하신다" 고 하셨고 (사30:23) "네가 땅에 뿌린 종자에 주께서 비를 주사 땅 소산의 곡식으로 살 찌고 풍성케 하실 것이며 그 날에 너의 가축이 광활한 목장에서 먹을 것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대지위에 내리는 봄비로 인하여 모든 만물들이 새생명을 얻는 것처럼 우리들 심령의 대지에도 봄비같은 은혜의 단비가 내려야 하겠습니다. 비 가 내리면 메마른 땅위의 먼지가 모두 잠자고 깨끗해 지고 대기권에 떠있는 각 종 공해물질도 사라집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해마다 봄철만 되면 중국대륙으로 부터 나라오는 황사현상도 깨끗이 사라집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심령에도 성령님의 단비가 내리면 황사와도 같고 먼지와도 같은 더러운 마음들이 깨끗하게 세척이 됩니다.
그러므로 겨우내 얼부풀었던 대지가 가라앉고 굳은땅이 부드럽 게 되기 위해서는 봄비같은 은혜가 우리들의 심령마다 충만하게 임하여야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의 심령에 봄비같은 은혜의 성령님이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봄비가 내릴 때 메마른 가지에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듯이 우리의 심령에 도 성령님의 단비가 내릴 때 마른나무가지 만도 못한 우리의 심령이 생기를 얻고 소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여러분의 개인과 그리고 가정위에, 또 우리 창정교회위에, 더 나아가서는 이 나라와 이 민족위에, 주님이 내려주시는 봄비와도 같은 성령님의 단비가 충만하 게 내려서, 모든 죄악과 불의의 먼지를 씻어내고, 목이 곧고 패역한 굳은 심령 들이 부드러워져야 하며, 에스겔 골짜기의 마른 해골들과 같이 죽어서 생명을 잃은 심령들에게, 새 생명을 주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멘' (신32:2) "하나님의 교훈은 내리는 비요 나의 말은 맺히는 이슬이요 연한 풀 위에 가는 비요 채소 위에 단 비로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이 단비가 되어 우리의 심령을 씻어주고 새생명을 주는 귀한 말씀이 될 줄로 믿습니다. '찬172장' 빈들에 마른풀같이 시들은 나의영혼 주님의 허락한성령님 간절히 기다리네 가물어 메마른땅에 단비를 내리시듯 성령님의 단비를부어 새생명 주옵소서
3. 봄이 되면 씨를 뿌립니다. 봄이 되면 모든 씨앗을 파종합니다. 물론 가을에 파종하는 씨도 있습니다. 요 즘에야 시설 하우스가 많이 발달이 되어서 제철보다 훨씬 앞당겨 파종을 하기도 하고 특수재배하는 방법이 개발이 되어서 겨울에도 재배를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씨앗은 봄에 많이 뿌립니다. 가을에 추수를 할 때에는 풍요로운 기쁨과 즐거움이 있지만 어쩐지 쓸쓸함을 느끼게 되고, 씨를 뿌릴때에는 아직 아무런 수확은 없어도 미래의 희망과 소망 이 있습니다. 봄을 희망의 계절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봄이라고 해서 덮어놓고 아무나 누구에게나 희망의 계절이 될 수는 없습니다. 씨를 뿌리는자만이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예수님은 전도하는 것을 씨뿌리는자로 비유하여 말씀하시기도 하였습니다. 씨를 뿌리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묵은 땅을 갈고 또 골라서 거름을 주고, 씨를 뿌리고 잘 덮어야 합니다. 또 잡초를 뽑고, 약을 주고, 가꾸어야 합니다. 길바닥, 돌작밭, 가시덤불에 뿌려서는 안됩니다. 좋은 옥토에 뿌려야 합니다. (마13:25) "밭에 곡식을 뿌렸는데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사탄은 오늘도 우리들의 마음에 가라지를 뿌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신앙이 잠들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서 기도하라"(마26:41) 고 하셨습니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중에는 세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항상 모자라게 심는 사람이 있고, 겨우 겨우 빠듯이 되게 하는 사람이 있고, 풍성하게 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모자라도 안되고 겨우 겨우 되어서도 안됩니다. 항상 풍성 하게 하여야 할줄로 믿습니다.'아멘' (고후9:6)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복음의 씨를 열심히 뿌리기 바랍니다. 많이 뿌려야 많이 거둘 수가 있습니다. 이 봄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논과 밭에만 씨를 뿌리지 말고 우리들의 가정과 주 변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심령의 밭에 복음의 씨를 뿌려 칭찬받는 성도가 되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찬260장'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열매차차 익어 곡식거들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거두리로다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아멘'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봄이 오면 산에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마음도 피네"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노래만 부르면서 감상에 젖어 있을 때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들의 심령에 신앙의 봄을 맞이해야 합니다. 한 겨우내 겨울과 같이 춥고, 얼어붙고, 죽었던 심령과 같은 우리들의 믿음에 봄을 맞이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신앙에 온갖 은혜와 은사의 꽃을 피우 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봄날과 같이 따뜻한 사랑의 마음으로 얼음장 같이 얼어붙은 미움의 마음 을 녹이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녹여야 하겠습니다.
(2) 성령님의 충만한 은혜의 봄비가 여러분의 심령을 흡족하게 적셔서 더럽고 추한 모든 것을 깨끗이 씻어내고 새생명이 약동하는 신앙의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3) 지혜로운 농부와 같이 씨뿌리는 기회를 잊지 말고 진리의 복음의 씨를 많이 뿌려서 장차 우리주님 심판하시는 추수의 날에 풍성한 축복의 열매를 거 두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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