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을 이루려면 (시37:1-11)
본문
새해 들어 첫 번째 여선교회 헌신예배를 드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우리들의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하는 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소원을 가지고 있고 그 소원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소원의 가치와 목적이 다르고 그 소원을 기원하는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정한수를 떠놓고 목욕재계한 후 손이 닳도록 비는 사람이 있기도 하며, 되지머리를 상에 차려놓고 고사를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는 절에 가서 불공을 드려 소원을 빌기도하고 무당을 불러다 놓고 굿을 하며 소원을 빌기도 합니다. 과연 우리 믿는 성도들은 소원을 이루려면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1.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악한 사람이 잘되고 악한 사람이 횡포를 부려도 하나님께 불만을 품거나 시샘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불만을 품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시샘하는 것은 부정적인 마음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성공하고 잘되려면 이 부정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마음은 모든 일에 비판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소극적으로 만들고 무슨 일이든지 열심으로 하지 않으려 하게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 세상에서는 우리보다 잘 살 수 있고 하는 사업이 잘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 사업은 더 잘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과 타협할 수 있으며 적당히 법도 어길 수 있고 뇌물을 주고 일을 처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평과 투기하지 말라 라는 말씀은 부정적으로 생각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여 세상에서 성공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작은 일도 불평 적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시골에서 어렵게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무슨 일을 앞에 두고 생각할 때 먼저 안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해보지도 않고 잘될 까 염려하다가 중단해 버리는 것이 저의 약점입니다. 제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게 되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버려야 할 줄로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세상사람들이 사업이 잘되고 성공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왜 저 사람들에게는 복을 주셔서 사업이 잘되게 하시고 나에게는 복을 주시지 않아서 어렵게 살게 하십니까” 이것이 불평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지혜롭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며 노력하여 일하지 않고 복을 주옵소서 하고 기도만 한다고 해서 사업이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노력도 없이 하나님께 불평스러운 기도만 한다고 하면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페니는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취직을 했는데 그들에게 처음으로 맡겨진 일은 엘리베이터에서 손님을 맞아하고 인도하는 일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내가 이 일을 하려고 백화점에 취직을 한줄아느냐 손님에게 인사나 하고 손님을 안내하는 일을 하려고 이곳에 들어온 줄 아느냐 내 능력을 뭘로 보고 그러느냐” 하며 불평만 하다가 며칠 후에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도 불평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기도했는데 나에게 좋은 자리를 주시지 않고 왜 손님이나 안내하는 천한 일을 주셨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페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일이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오고 가는 손님들을 보면서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손님들의 취향을 파악했습니다. 그는 후에 사장에 눈에 들어 최고의 경영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들이 작은 물건을 파는 세일즈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 한달 동안 판매한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한달 목표 액을 이렇게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셔서 그 목표를 이루게 하소서!” 그리고 열심히 찾아다니며 물건을 팔아야 합니다. 기도했으니 하나님께서 해 주시겠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찾아다니고 일을 해야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왜 안됩니까” “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다른 사람은 잘되는데 나는 왜 안됩니까” 하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으로 2절을 보시겠습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하셨습니다. 악한 사람들의 말로는 쇠잔해지기 때문에 그들이 잘되는 것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은 멸망을 당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잘되고 형통하는 것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하나님께 불평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시37:28에서보면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본문 2절에서는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하셨습니다. 그들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 끝이 길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잠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연세는 짧아지느니라” 하셨습니다. 악인의 끝은 길지 못하고 단명하리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아야 하며 도리어 선을 행하고 진실 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좀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들에게서는 불평을 버려야 합니다. 이 불평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우리들에게 해만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원망만 하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불평만 하는 사람들, 직장에서 불평이 많은 사람들, 교회에서 불평이 가득한 사람들, 가정에서 불평과 원망 속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성공하지 못하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찾아오고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10: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에서 40년간 살고 있을 때 늘 불평과 원망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이 없다, 먹을 것이 없다, 고기가 먹고 싶다, 춥다, 덥다, 안된다, 할 수 없다. 모두 원망과 불평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험하고 어려우니 애굽 땅으로 돌아가서 노예생활을 계속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너무나 부정적이었고 불평뿐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번도 애굽에서 구원해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았고,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불평분자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은 두에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불평분자들은 성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이 계획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입에서 원망과 불평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도 감사와 소망의 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2. 하나님을 위뢰하고 선을 행하고 성실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을 행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데 악한사람들이 잘되는 것을 볼 때 낙심하기 쉽고 우리도 악한 사람들과 같이 성실한 삶을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본문 3절에서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청년 요셉은 17세의 어린 나이에 형들에 의하여 비정하게도 애굽으로 팔려 가서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지만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음을 믿고 성실하게 일하였고 선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주인을 속이지 않았고 자기가 맡은 일에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그를 믿고 집안의 모든 일을 맡긴 것입니다. 보디발의 젊은 아내의 음란한 유혹을 단호하게 거절하였습니다. 무고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그는 거기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도 성실하게 살았고 선을 베풀었습니다. 그 결과 30세에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되는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잠22: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성실로 일하는 사람은 존귀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성공하고 우리가 존귀하게 되는 비결은 하나님 안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실로 무장하여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며 사람들 앞에서 존귀하게 될 것이고 성공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소원을 이루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셨습니다. 즉 여호와를 기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술을 좋아하고 도박과 스포츠, 좋은 옷, 맛있는 음식, 화려한 주택, 황금과 직위를 사랑하고 세상의 향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위해 사는 것은 신명이 나고 즐겁지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는 소극적이고 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오늘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히11장에서는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며, 전도하고 헌신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기 원하신다면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옛 행실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여리고에 사는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과거의 삶을 벗어버렸습니다. 뽕나무 위에서 주님을 만난 삭개오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변화를 받고 남에 것을 토색한 것은 4배로 갚고 자신의 재산 중에 절반은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에 삭개오의 삶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 나누어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리라는 직책을 벗어 던지고 믿음으로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하시며 칭찬해 주셨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4.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소원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노먼 필 목사님을 찾아와서 질문하기를 “목사님 이 땅에서 근심 걱정없이 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였을 때 필목사님께서 대답하기를 “공동묘지에 가면 근심과 걱정이 없다” 고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있는 한 근심과 걱정 염려는 늘 따라다니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수없이 밀려오는 근심과 걱정 염려를 어떻게 물리치고 이기고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염려라는 말은 마음을 갈기갈기 쪼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염려는 오늘도 우리에게 수없이 밀려오고 있고 이것을 이기고 사는 것이 바로 복을 받은 삶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염려를 이기는 비결은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하셨습니다. 시편63:19에서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못밖혀 죽으셨습니까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 가난과 질병의 문제, 슬픔과 고통의 문제를 담당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치료하시고 온전케하시며 복을 부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하루 하루를 주님께 맡기고 사십시요. 내일 일은 주님께 맡기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승리하고 성공할 것입니다.
5. 끝가지 참고 인내하는 사람이 소원을 이루고 성공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시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25년이나 기다리고 기다려서 아들 이삭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중간에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얻기도 하였지만 그 것은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리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무릎사이에 머리를 넣고 7번 기도하였을 때 응답을 받아 이스라엘 땅에 비가 내렸습니다. 아람왕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에 7번 목욕을 했을 때 문둥병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이 있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이 때를 참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내하지 않고는 열매를 딸 수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나지 않을 까 염려하여 자꾸만 땅을 파보면 그 씨는 썩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씨를 뿌렸으면 그 다음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참고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이며 헨리대통령시절에 체신부장관을 지낸 와나메커씨는 국민학교 2학년밖에 다니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세계에서 헌금을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세계에서 헌금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라는 소원을 가지고 오늘 우리가 봉독한 시편 37편 말씀을 가슴 속에 품고 그 말씀대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그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이 세상에서 성공하시기를 바라십니까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며 성실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으로 사십시요.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힘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때가 되면 소원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1.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1절 말씀을 보면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악한 사람이 잘되고 악한 사람이 횡포를 부려도 하나님께 불만을 품거나 시샘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불만을 품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시샘하는 것은 부정적인 마음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성공하고 잘되려면 이 부정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마음은 모든 일에 비판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의 삶을 소극적으로 만들고 무슨 일이든지 열심으로 하지 않으려 하게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이 세상에서는 우리보다 잘 살 수 있고 하는 사업이 잘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믿지 않는 사람들이 세상 사업은 더 잘될 수도 있습니다. 세상과 타협할 수 있으며 적당히 법도 어길 수 있고 뇌물을 주고 일을 처리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불평과 투기하지 말라 라는 말씀은 부정적으로 생각 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하여 세상에서 성공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작은 일도 불평 적으로 보아서는 안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고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보아야 합니다.
저도 어렸을 때 시골에서 어렵게 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무슨 일을 앞에 두고 생각할 때 먼저 안돼는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해보지도 않고 잘될 까 염려하다가 중단해 버리는 것이 저의 약점입니다. 제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하게 되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이것을 버려야 할 줄로 생각합니다. 우리들은 세상사람들이 사업이 잘되고 성공하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왜 저 사람들에게는 복을 주셔서 사업이 잘되게 하시고 나에게는 복을 주시지 않아서 어렵게 살게 하십니까” 이것이 불평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여도 지혜롭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시고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며 노력하여 일하지 않고 복을 주옵소서 하고 기도만 한다고 해서 사업이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기도해야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노력도 없이 하나님께 불평스러운 기도만 한다고 하면 복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페니는 친구와 함께 백화점에 취직을 했는데 그들에게 처음으로 맡겨진 일은 엘리베이터에서 손님을 맞아하고 인도하는 일이었습니다. 한 친구는 “내가 이 일을 하려고 백화점에 취직을 한줄아느냐 손님에게 인사나 하고 손님을 안내하는 일을 하려고 이곳에 들어온 줄 아느냐 내 능력을 뭘로 보고 그러느냐” 하며 불평만 하다가 며칠 후에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다면 하나님께도 불평을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내가 기도했는데 나에게 좋은 자리를 주시지 않고 왜 손님이나 안내하는 천한 일을 주셨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그러나 페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일이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리고 오고 가는 손님들을 보면서 손님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손님들의 취향을 파악했습니다. 그는 후에 사장에 눈에 들어 최고의 경영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들이 작은 물건을 파는 세일즈를 하고 있다고 한다면 한달 동안 판매한 목표를 세우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제가한달 목표 액을 이렇게 세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지혜주시고 건강을 주시고 좋은 사람을 만나게 해주셔서 그 목표를 이루게 하소서!” 그리고 열심히 찾아다니며 물건을 팔아야 합니다. 기도했으니 하나님께서 해 주시겠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찾아다니고 일을 해야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왜 안됩니까” “저 예수님을 믿지 않는 다른 사람은 잘되는데 나는 왜 안됩니까” 하고 불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다는 말씀입니다. 다음으로 2절을 보시겠습니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하셨습니다. 악한 사람들의 말로는 쇠잔해지기 때문에 그들이 잘되는 것을 불평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은 멸망을 당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잘되고 형통하는 것을 부러워할 필요가 없고 하나님께 불평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시37:28에서보면 “범죄자들은 함께 멸망하리니 악인의 결국은 끊어질 것이라” 하셨습니다. 본문 2절에서는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 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하셨습니다. 그들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그 끝이 길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잠10:27 “여호와를 경외하면 장수하느니라 그러나 악인의 연세는 짧아지느니라” 하셨습니다. 악인의 끝은 길지 못하고 단명하리라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부러워하지 말고 그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불평하지 말아야 하며 도리어 선을 행하고 진실 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좀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들에게서는 불평을 버려야 합니다. 이 불평은 우리에게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고 도리어 우리들에게 해만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원망만 하는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불평만 하는 사람들, 직장에서 불평이 많은 사람들, 교회에서 불평이 가득한 사람들, 가정에서 불평과 원망 속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가 성공하지 못하고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작은 일에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는 사람들에게는 행운이 찾아오고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전10: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서 나와서 광야에서 40년간 살고 있을 때 늘 불평과 원망하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물이 없다, 먹을 것이 없다, 고기가 먹고 싶다, 춥다, 덥다, 안된다, 할 수 없다. 모두 원망과 불평이었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은 가나안으로 가는 길은 험하고 어려우니 애굽 땅으로 돌아가서 노예생활을 계속하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너무나 부정적이었고 불평뿐이었습니다. 그들은 한번도 애굽에서 구원해내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았고, 가나안 땅을 주시기로 약속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그 불평분자들은 광야에서 모두 죽은 두에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불평분자들은 성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들이 계획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우리 입에서 원망과 불평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도 감사와 소망의 말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비결입니다.
2. 하나님을 위뢰하고 선을 행하고 성실하게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것은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을 행하고 성실하게 살아야 하는데 악한사람들이 잘되는 것을 볼 때 낙심하기 쉽고 우리도 악한 사람들과 같이 성실한 삶을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오늘본문 3절에서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 지어다” 라고 하신 것입니다. 청년 요셉은 17세의 어린 나이에 형들에 의하여 비정하게도 애굽으로 팔려 가서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였지만 형들을 원망하지 않았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크신 뜻이 있음을 믿고 성실하게 일하였고 선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주인을 속이지 않았고 자기가 맡은 일에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이 그를 믿고 집안의 모든 일을 맡긴 것입니다. 보디발의 젊은 아내의 음란한 유혹을 단호하게 거절하였습니다. 무고하게 감옥에 갇혔지만 그는 거기서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그곳에서도 성실하게 살았고 선을 베풀었습니다. 그 결과 30세에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되는 복을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잠22:29 “네가 자기 사업에 근실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성실로 일하는 사람은 존귀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가 성공하고 우리가 존귀하게 되는 비결은 하나님 안에서 성실하게 일하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실로 무장하여 일을 한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며 사람들 앞에서 존귀하게 될 것이고 성공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3. 소원을 이루려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하셨습니다. 즉 여호와를 기쁘게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술을 좋아하고 도박과 스포츠, 좋은 옷, 맛있는 음식, 화려한 주택, 황금과 직위를 사랑하고 세상의 향락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상을 위해 사는 것은 신명이 나고 즐겁지만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에는 소극적이고 하기를 싫어합니다. 그러나 오늘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이 무엇이겠습니까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히11장에서는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찬송하며, 기뻐하고 감사하며, 전도하고 헌신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받기 원하신다면 믿음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말씀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과거의 옛 행실을 벗어버리고 새롭게 살아야 합니다. 여리고에 사는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남으로 과거의 삶을 벗어버렸습니다. 뽕나무 위에서 주님을 만난 삭개오는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변화를 받고 남에 것을 토색한 것은 4배로 갚고 자신의 재산 중에 절반은 팔아서 가난한 자에게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뒤에 삭개오의 삶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재산을 팔아서 가난한 자에 나누어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세리라는 직책을 벗어 던지고 믿음으로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며 살았을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삭개오에게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 하시며 칭찬해 주셨고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복을 주셨습니다.
4.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는 삶을 살아야 소원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노먼 필 목사님을 찾아와서 질문하기를 “목사님 이 땅에서 근심 걱정없이 사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하였을 때 필목사님께서 대답하기를 “공동묘지에 가면 근심과 걱정이 없다” 고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있는 한 근심과 걱정 염려는 늘 따라다니게 되어있는 것입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수없이 밀려오는 근심과 걱정 염려를 어떻게 물리치고 이기고 사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염려라는 말은 마음을 갈기갈기 쪼갠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염려는 오늘도 우리에게 수없이 밀려오고 있고 이것을 이기고 사는 것이 바로 복을 받은 삶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염려를 이기는 비결은 모든 염려를 주님께 맡기고 사는 것입니다. 5절을 보면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저를 의지하면 저가 이루시고” 하셨습니다. 시편63:19에서는 “날마다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왜 십자가에 못밖혀 죽으셨습니까 우리의 죄와 죽음의 문제, 가난과 질병의 문제, 슬픔과 고통의 문제를 담당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시고 치료하시고 온전케하시며 복을 부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하루 하루를 주님께 맡기고 사십시요. 내일 일은 주님께 맡기고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승리하고 성공할 것입니다.
5. 끝가지 참고 인내하는 사람이 소원을 이루고 성공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부름을 받고 하나님께서 자식을 주시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 25년이나 기다리고 기다려서 아들 이삭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중간에 하갈을 통하여 이스마엘을 얻기도 하였지만 그 것은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40년을 기다리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무릎사이에 머리를 넣고 7번 기도하였을 때 응답을 받아 이스라엘 땅에 비가 내렸습니다. 아람왕 나아만 장군은 요단강에 7번 목욕을 했을 때 문둥병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한이 있고 때가 있습니다. 그 때를 기다리며 참고 인내해야 합니다. 이 때를 참지 못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내하지 않고는 열매를 딸 수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고 나지 않을 까 염려하여 자꾸만 땅을 파보면 그 씨는 썩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씨를 뿌렸으면 그 다음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참고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백화점 왕이며 헨리대통령시절에 체신부장관을 지낸 와나메커씨는 국민학교 2학년밖에 다니지 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극심한 가난 속에서도 세계에서 헌금을 제일 많이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생각을 하고 “세계에서 헌금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라는 소원을 가지고 오늘 우리가 봉독한 시편 37편 말씀을 가슴 속에 품고 그 말씀대로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그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성공하기를 원하십니까 이 세상에서 성공하시기를 바라십니까 원망과 불평을 버리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선을 행하며 성실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으로 사십시요. 우리의 짐을 져 주시는 하나님께 모든 염려를 맡기고 힘있게 사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참고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정한 때가 되면 소원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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